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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밖을 보는 초동이~
늘 그렇듯 별거 없어 보이는데 참 집중해요~ㅎㅎ
귀여워서 쓰담쓰담~ㅋ
아는 척 했다고 기지개 한 번 켜고~
뒹굴거려요~ㅎㅎ
엄마의 시선을 즐기며 핥핥~~
왜 안 만지냐는 의아한 눈빛이군요~ㅋㅋ
"어서 나를 만지라옹~!"
오후에 재봉방으로 가니 이번엔 가을이가 뒹굴거리네요~ㅋㅋ
엄마의 시선을 즐기며 그루밍~ㅋ
잠시 후 커튼 뒤로 가 앉았어요~
따스한 봄햇살을 받고 싶었나봐요~ ^^
햇살 아래서 더욱 빛이 나는 가을이에요~ 흐흐
그리고 얼마 후 잠은 여기서 자네요~ㅋ
셔터 소리에 깼지만 꼼짝도 안 해요~ㅋㅋ
허공에 뜬 찹쌀똑을 잡지 않을 수 없어요~ ^_^
잡든지 말든지 꼼짝 안 하다 다시 자요~ㅎㅎ
갑자기 눈을 번쩍~!
초동이가 앞으로 와 앉았기 때문이에요~ㅎㅎ
잠시 후 가을인 방에서 나가 버리고....ㅋ
작업하는데 초동이가 여기 앉아 저를 보고 있어요.
눈 마주치자 눈뽀뽀 하는 중~ㅋ
전 고양이들의 근접샷을 좋아해요~ ^^
카메라를 들이대니 쵸큼 심기불편~ㅋㅋ
그래도 자리를 뜨지 않는 엄마쟁이 초동이에요~ ^_^
집에만 있는데도 시간은 정말 빨리 가요~
낼모레면 4월이라뇨~!
자유롭지 못한 봄이지만 그래도 봄이라 넘 좋네요~ㅎㅎ
모쪼록 건강하고 마음만은 행복한 봄 되셔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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