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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나랑 초동이랑 누가 더 이쁘냐옹??

by +소금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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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 카메라를 가까이 대면 고개를 돌려요~ㅎ


엄마 봐봐~ 하면 봐줘요~ㅋㅋㅋ


잠시 후 의자에 늘어진 모습이 귀여워 또 사진기를 들었어요~ ^^


이쁘다고 하니 눈뽀뽀해줘요~ 흐흐


초동인 캐노피 침대에서 자고 있다 깼어요~

커튼 들추니 저러고 있어요~ㅎㅎ


제가 초동일 이뻐하니 초동이 쪽을 못마땅하게 바라봐요~ㅋ


다시 자라고 커튼 내려줬어요~


"나랑 초동이랑 누가 더 이쁘냐옹..??"

가을인 첫째니까 첫째로 이쁘고~ 초동인 둘째니까 둘째로 이쁘지~~ ^^

하이얀 찹쌀떡이 이뻐 찍는데 가을이가 표정으로 묻길래 대답해줬어요~ㅋ


"캬캬캬~ 역시 엄만 나를 더 좋아한다냥~"


"그럼 됐다냥~ 우헤헤~~"


기분좋아진 가을이에요~ㅋㅋㅋㅋ

첫째라는 말은 해석하기 나름이니께 기분좋게 놔뒀어요~ㅋㅋ


보송보송 찹쌀똑~ ^_^b




간만에 캣닢쿠션을 만드는데 캣닢 냄새가 나니 초동이가 다가왔어요.

그래서 캣닢 조금 뿌려줬어요.


넘나 행복한 초동씌~ㅋㅋ



뒹굴거려서 머리에 캣닢이 묻었어요~ㅋㅋ


"간다간다 뿅 간다옹~!!"


쿠션 만들어서 던져주니 또 신나게 놀아요~ ^_^


깨물깨물~ 뒷발 팡팡~~


꼬리도 부풀었어요~ㅎㅎ


늘 만들어준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우리 초동이~ ^^



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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