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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비몽사몽

by +소금 201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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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이 지정석에서 자고 있는 가을이~ ^^


보통 가을이가 여기 앉으면 초동이가 나오라고 난리인데 이날은 잠잠했어요~



웃으면서 자는 가을이에오~~ㅋㅋ


잠시 후

한낮이 되자 햇살로 따뜻해진 베란다로 나갔어요.


창밖을 보는 고양이의 뒷모습은 참 아련해요~


이뻐서 쓰다듬자 깨발랄~~ㅋㅋ


엄마한테 귀욤떠는 초동이가 못마땅하대요~ㅋ


누나의 눈총에 냥무룩해진 초동이~ㅋ


냥남매가 좋아할까 싶어 전기방석을 샀오요~ㅋㅋ


결과는 실패~!

냥남매 둘 다 안 좋아해요 ㅠ

초동인 이렇게 한 번 쓰더니 안 써요. 이것도 제가 눕혀준거라죠..

나아~~중에 코타츠라도 만들게 되면 그때 안에다 넣어줘야겠어요. ㅡ.ㅡ





다음 날도 한낮엔 베란다에서 쉬었어요~


햇빛이 좋은 날엔 온실효과로 베란다가 엄청 따뜻하거든요~

그럼 냥남매가 참 좋아해요~ ^_^


자기 전에 정말 꼼꼼하게 그루밍해요~


잠시 후

가을인 비몽사몽인데 초동인 여전히 그루밍 중이에요~ㅋ




잠이 들려고 하고 있는데~~



저리 열심히 그루밍하니 털이 늘 가을이보다 부드럽고 깨끗해요~ㅎㅎ



가래떡 4개~ㅋㅋ


계속 사진 찍으니 시끄러운지 실눈 뜨고 저를 봐요~ㅎ


흑미가래떡 4개~ㅋㅋ


+++

올해도 벌써 12월이 되었어요~

2000년이 지난 지 20년이 된다니 믿어지지가 않...!

빠른 광음 속에서도 오늘 하루는 즐겁고 행복하고 알차고 뿌듯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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