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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세상 편한 모습

by +소금 201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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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당에 나가면 초동인 꼭 문 앞에서 저를 보면서 기다려요~ ^_^


들어오니 집밖은 위험하다며 충고를....ㅋㅋ



맘이 놓였는지 햇살을 즐겨요~ㅎㅎ


오후에 재봉방에서 자고 있어요~


세상 편해보이네요~ㅋ



편한 모습을 보면 제 맘도 편해져요~ ^_^


가을인 궁디팡팡하래요~ㅋ



가을인 쓰담쓰담보다 무조건 궁디팡팡이에요~ㅎㅎ


비몽사몽인데 왠지 분위기 있게 나왔어요~ㅋㅋ





다음 날도 여기서 자고 있어요~



초동인 궁디팡팡도 좋아하지만 쓰담쓰담을 참 좋아해요~ ^_^


초동일 쓰다듬고 있으니 가을이가 의자로 올라오네요.


이쁘다고 하니 좋아해요~ㅎㅎ


얼마 후 초동인 스크래처에서 자고요..


가을인 의자에서 자요~


의자 커버가 가을이 털 덕분에 기모가 되었어요~ㅋㅋㅋ

저렇게 박힌 털은 돌돌이 테이프로도 잘 안 떼져요~ㅎ

냥이들과 살다보면 털에 대해 조금 무뎌져요~ㅋ



또 다음 날

초동인 원통 스크래처에서 자고 있었는데 제가 다가가니 일어났어요.


가을인 터널에 있고요~


삐져나온 꼬리~

사실 이런 모습은 저만 귀엽게 보일 것 같아요~ㅋㅋㅋ


햇살이 따뜻해서 창을 열었더니 초동인 창 앞으로 왔어요.

한겨울에도 창만 열면 달려와요~ㅎㅎ


창밖도 보고 터널 속 누나도 봐요~


+++

가을 타는지 괜히 싱숭생숭해서 포스팅을 좀 쉬었어요~ㅎㅎ

낼모레 김장도 해야 하니 정신 차리려고요~ㅋ

올해도 한 달만 남겨놓고 있네요~ ^^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하고 따스한 하루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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