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굽는 가을이

가을인 비닐봉지에 들어가는 걸 좋아해요~ㅎㅎ

ㅋㅋㅋㅋ

그런 누나가 초동인 마냥 신기해요~

"누나도 취향 참 독특하다옹~"

비닐을 통해 초동일 응시해요~ㅋ

잠시 후 초동이가 캣닢쿠션과 신나게 놀고 있어요.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가을이

가을인 캣닢쿠션을 붙들고 저렇게 놀지를 않아요~ㅎㅎ

기부니가 좋아진 초동씌~

"쟤도 취향 참 특이하다냥~ "

저에게 동의를 구하는 눈뽀뽀~ㅋ

야무지게 물고 뒷발팡팡해요~ㅎㅎ

다음날..

참으로 통실한 가을이에요~ ^_^

이쁘다고 했더니 뒹굴~~

알흠다운 발라당~!

이뻐서 만져줬어요~

"계속 만지라냥~!"

잠시 후

가을이가 방석에서 식빵을 구워요~

잘 익고 있나 찔러봐야죠~ 암요~ㅋㅋ

가을아 너 참 이삐다~~!!

우리집 고먐미 가을이~ㅋㅋ

행복한 한 주 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