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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증막 같은 2층에서 잘 있는 가을이에요.
가을인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안 좋아해요.
작업하다가 갑자기 우당탕 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둘이 대치 중이에요.
근데 저러다 말더라고요.
재봉방에 에어컨 트니 나가서 방문 앞에서 누워 있어요.
가을아~ 하고 부르니 돌아봐요~ ^_^
이쁘다고 했더니 눈뽀뽀해줘요~ 흐흐
잠시 후
작업하다 열린 문틈으로 보니 가을이가 저를 보고 있어요~ㅋㅋ
"항상 지켜보고 있다냥..!"
다음 날
2층에 올라가니 초동이가 떡실신했어요~ㅋㅋ
초동아재~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어요~~
자는 걸까요.. 안 자는 걸까요..ㅋㅋ
눈 뜨고 입 벌리고 자는 초동씌~ ㅋㅋ
계속 셔터를 누르니 깼는지 눈을 감네요~ㅎㅎ
불편할 것 같으면서도 편해보이는 자세에요~ ^_^
가을인 재봉방 의자에 있어요~
그날 저녁
재봉방에서 작업하는데 원단이 들어 있는 바구니에 들어가려고 하길래 치워줬더니 쏙 들어가요~ㅎㅎ
친한 블로그 이웃님께 선물받은 지끈 바구니인데 예전부터 들어가줬으면 했거든요.
신경도 안 쓰더니 갑자기 들어가네요~ ㅎㅎ
근데 신기한 건 낮엔 안 들어가고 밤에만 들어가요~ㅋㅋ
가을인 박스에서 딥슬립 중이에요~ㅎ
다음 날
전날 초동이가 들어갔던 게 부러웠는지 낮에 가을이가 쏙 들어갔어요~ㅎㅎ
초동인 몸을 접어야 하는데 가을인 안 접어도 되요~
가을이의 시선이 향한 곳은..
바구니 앞쪽에 누워있는 초동이에요~ㅎㅎ
+ 무지 덥지만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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