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짠한 첫째 고양이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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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괜히 짠한 첫째 고양이 가을이


저녁 준비하는데 싱크대 위에 앉아 기다리는 초동이에요.


가을인 오븐 위에 있고요~ㅋㅋ


카메라를 들이대면 괜히 뭐 보고 놀란 척~ㅋ


그런 누나를 보는 초동이

저는 냥남매에게 감시받으며 부엌일해요~ㅋㅋㅋ


밥 먹는데 아빠 뒤통수만 보고 있는 가을이~

아빠가 밥 먹고 나면 간식을 조르기 위해서죠~ㅎㅎ


아빠가 돌아봐주니 눈뽀뽀해요~ ^_^



저녁 먹고 난 후 리폼한 장난감으로 가을이와 놀아줬어요~


신난 가을이~ㅎㅎ


초동이가 있으면 초동인 달려들고 가을인 양보해서

초동이가 2층에 갔을 때 가을이와 놀아줬어요.

놀고 싶어도 못 놀 때가 많은 짠한 첫째에요.



집중하는 뒤통수~

넘 귀여워요~ㅋㅋㅋㅋ





다음 날 오후엔 역시 재봉방에서 낮잠을 자요.


초동인 방석에서 자려고 그루밍 중이에요.


어떤 땐 일부러 햇빛 아래서 자기도 하면서 어떤 땐 별로 안 밝은데도 눈을 가리고 자요~ㅎㅎ


침 덕지덕지 바르는 중~ㅋㅋ


얼마 후 가을이가 잠에서 깼어요.


초동인 자고 있고요.


다리 꼬고 초동이를 바라보는 가을이


심기가 불편한 뒷모습이에요.



몹시 불편한 심정으로 내려다봐요.


초동이가 어느새 바닥으로 내려왔네요~ㅎㅎ


잠시 후 초동이가 방에서 나가니 편하게 누웠어요.



재봉방에서 초동이가 나가야 편하게 자는 가을이에요.

괜찮다가도 때때로 초동이를 불편해 하는 가을이를 보면 짠해요.

제가 맏이라 그런지 가을이 마음을 알 것 같기도..ㅋㅋ

첫째 고양인 어쩐지 둘째보다 짠해요.




  • 초동이가 덩치 큰 고양이라 가을이를 은근히 견제할 때가 있나봐요.
    이 녀석 ㅠㅠ 그래도 가을이가 누나인데...ㅠㅠㅠ

    •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누나에게 덤벼요~
      어릴 땐 가을이가 우세했으나 지금은 초동이가 우세한 편이에요~ㅎㅎ
      그러다 어쩌다 가을이 진짜 열받으면 초동일 쥐잡듯 잡긴 해요~ 그럼 가을이 아직 죽지 않았구나.. 하면서 괜히 안심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