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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따뜻한 방바닥에서 나른나른~

by +소금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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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가을이


심심할 땐 창밖 구경이 젤이죠~ㅎㅎ


방에 있다 없어졌길래 어딨나 찾다 창밖을 보는 모습을 발견하고 사진 찍으니

저를 보고는 다가와요~ ^_^


창밖 보는 모습을 좀 더 찍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제 앞으로 와서는 궁디를 들이밀어요~ㅋㅋ


해드려야죠~ 암요~

뒹굴뒹굴 애교부리며~


팡팡을 받아요~ㅎㅎ


쓰다듬으니 제 손을 그루밍해줘요~


귀신같이 알아채고 다가오는 초동이~ㅋ


엄마와 누나 사이를 벌려놔요~ㅋㅋㅋ




시샘쟁이 초동이~


가을인 터널로 들어갔어요.


초동이 사진을 찍으니..


저를 보자마자 또 앞발을 들고 애교장전~ㅋㅋ


뒹굴뒹굴하면서 만져달래요~ㅎㅎ



"어서 만지라냥~!"


얼짱각도를 아는 초동씌~~

고상한 느낌~ㅋ


귀여운 느낌~ㅎ


쓰담쓰담하면 꼭 물어요~ㅋ

착한 초동인 아프지 않게 살살 물어요~ㅎㅎ


초동아~ 얼굴에 김 묻었오~ 잘생김~!


작업하려고 방으로 들어왔더니 따라 왔어요~ ^_^

기지개 쭈욱 펴고는..


코자요~ㅎㅎ


가을인 여기 자리잡았어요~ㅎㅎ


세수하고 코잔대요~ㅋㅋ


따땃한 방바닥에 누워 나른나른한 초동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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