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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아프기 전엔 밤에도 작업을 많이 했... 아픈 덴 다 이유가 있어요..;;
밤에 작업할 땐 두 냥이가 꼭 제 근처에 있어요~ ^_^
가을인 쉬다가도 초동일 슬쩍 봐요~ㅋ
사색에 잠긴 듯 하지만..
이내 잠들어요~ ^_^
초동이도 제 옆에 누워 있다가..
방석에서 잠을 자요~
20여분 뒤 가을이가 깼어요.
하품을 하려고 준비 중~ㅋㅋ
빙구표정~ㅋㅋ
하품 끝날 때쯤 표정이 넘 웃겨요~ㅋ
그리고 자리를 옮겨서 그루밍을 해요.
그루밍도 새초롬하게~
배를 그루밍할 땐 코찡긋~ㅋ
"엄마는 나를 넘 좋아하는 것 같다냥~ "
마자~ 너보다 내가 더 널 좋아하는 것 같오~ㅋㅋ
초동인 여전히 여깄어요~ㅎ
다음 날 낮에도 여기서 그루밍해요.
방석을 애용해주니 정말 뿌듯해요~ ^_^
가을인 여기서 식빵을 구우며 초동일 보고 있어요.
누나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는지 문 앞 스크래처로 갔어요.
삐져나온 뒷발~ㅋ
곧 잠들었어요~
베란다에 있던 터널을 안으로 들여놨더니 가을인 여기서 자요.
어릴 때부터 써서인지 터널을 참 좋아해요.
터널 위의 구멍으로 본 가을이~ㅋㅋ
초동이도 잘 자요~
귀여운 털복숭이~ ^_^
+++
일자목, 거북목 전용 베개를 샀는데 정말 효과가 좋아요~
물론 체조도 열심히 하고요~ㅎㅎ
통증은 거의 없어졌어요~
걱정해주신 이웃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_^
내일이나 모레 원단나눔을 하려고 해요~
바느질 하시는 분들이나 이제 바느질 시작하려는 분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헤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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