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고 솜방망이 휘적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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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눈감고 솜방망이 휘적휘적~


2층 베란다 테이블에서 곤히 자길래 
사진을 찍으려고 가만히 다가가니 깨서는 돌아보고 있어요~ㅎㅎ


잘 잤오~?


마저 자~


초동인 터널에서 자고 있어요~


이어서 자는 가을이


초동인 다시 안 자려나봐요.


카메라를 가까이 대니 마징가귀~ㅋ


렌즈를 들이대면 고개를 돌려요~ㅋ


초동이 사진을 찍으니 가을이도 깼어요.


초동이가 테이블 위로 올라왔어요.


제쪽으로 몸을 돌려 앉은 초동일 노려보는 가을이에요~ㅋ


누나가 무서워 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앞에 앉아서 압박해요.


결국 가을이가 양보했어요.


안으로 들어가는 가을이를 지켜봐요.


그리곤 방석을 차지해요.


민망할 땐 눈뽀뽀로 눙치기~ㅋㅋ


꿀잠에 빠진 초동이~


가을인 재봉방 의자에 누웠어요.




다음 날 오후엔 가을이가 베란다로 안 가고 의자에서 자고 있어요.


의자를 살짝 돌렸더니 실눈떠요~ㅋ


귀신 같이 알고 초동이가 왔어요~ㅎ


노려보는 가을이와 시선을 피하는 초동이~ㅋㅋ


이번엔 절대 양보 안 하겠대요~


두 시간 정도 후에 초동이가 의자를 차지했는데 가을이가 슬그머니 초동이 발냄새를 맡는 척해요.
때리기 전에 취하는 행동이에요~ㅋㅋ


가을이는 솜방망이 장전 중~ㅋ


초동이도 양보는 없다며 솜방망이를 들었어요~


다시 냄새를 맡는 가을이


초동이가 선제공격을 했어요~
가을인 목을 움츠려 피했어요~ㅋㅋ



초동이가 솜방망이를 올리자..


가을이도 솜방망이를 치켜들었어요~


눈감고 솜방망이 휘적휘적~ㅋㅋㅋ


크롭해봤어요~
가을이가 맞았어요~ㅋ


열받은 가을이


서로를 향해 솜방망이를 몇 번 휘두르다 끝났어요.
두어 대씩은 맞았나봐요~
그래도 상처 없고 털도 안 빠졌어요~ㅋㅋ
일주일에 두세 번을 저러는데 보는 저는 참 재미져요~ ^_^





  • ㅋㅋ 진짜로 눈 감고 휘적휘적~
    초동인 우째 저리 생긴 값을 못할까나요 ㅍㅎㅎㅎ
    제목하고 사진하고 딱!
    털도 좀 뽑고 그러지는 싱겁구로 그라고 끝내는겨?
    하긴 야아들도 나이 들어가면서 싸우는 시간이 점점 짧아집디다
    그런데 괭이들 귀 제끼면 손톱만큼 작아지는 게 저는 귀엽고 우스바 죽겠어요
    아그들아, 자주 좀 싸우거라 ~ 아래 위층 우다다도 좀 하고 그러다 화분도 휙 걷어차고 잉~ ^^

    • 대부분 저러다가 싱겁게 끝나요~ㅋㅋ 둘 다 쫄보라서 그래요~ㅋㅋㅋ
      안 그래도 귀리 화분 엎을까봐 안 먹을 땐 베란다 밖에 내놔요~ㅎㅎ

  • 냥이들 가만히 지켜보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요 ㅎㅎㅎ 오늘도 초동이 가을이를 보니까 마음이 편해지네요 :)

  • 날으는 고양이 2018.05.21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귀여워요~ㅎㅎㅎㅎㅎㅎㅎ 보통 저 위치면 위에 있는 게 더 유리한데 말이죠, 때리기도 쉽고. ㅋㅋ 가을이가 누나이기도 하지만, 뭔가 포스가 있나봐요. 눈 감고 솜방망이 흔들어봤자죠~~^^

    • ㅋㅋㅋ 마자요~ 덩치도 크고 위에 앉았어도 누나가 무서븐 초동이에요~ㅎㅎㅎ
      가을이가 노려보는 눈빛은 제가 봐도 카리스마 넘치는걸요~ㅋㅋ

  • 귀여운 쫄보들ㅋㅋㅋㅋㅋ
    전 늦어도 내년에는 둘째를 데려오려고 하는데 아마 저희집도 이런 장면(...)이 자주 연출되겠죠.
    걱정되면서도 왠지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 우앗~~!! 사이가 좋아질 것은 장담 못하지만 익숙해지기는 하더라고요~ 결국 시간이 약이에요~ㅎ
      냥집사에겐 사실 하나보단 둘이 좋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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