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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고양이의 박스사랑

by +소금 2018.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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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부시시~ㅋㅋ
사진 찍으니 잠시 깼다가..


다시 자요~ㅎㅎ


해먹에 천 대신 끼울 수 있는 스크래처에요.
천을 끼우면 해먹, 스크래처를 끼우면 스크래처 침대인데 
해먹을 잘 안 쓰길래 스크래처를 달까 하고 샀어요.


역시 절대 실패 없는 스크래처~ㅎㅎ


포장을 뜯자마자 가을이도 초동이도 잘 써요~ㅋㅋ


그날 저녁 괜히 딴청하는 가을이에요.


내내 관심도 없던 손잡이에 관심 있는 척~
그 위에 간식통이 있거든요~ㅋㅋ


간식을 안 주니 궁디팡팡이라도 받겠대요.


초동인 의자에서 자고 있어요.



초동이 사진을 찍으니 박스에서 나와서 궁디를 들이밀어요~ㅎㅎ


잠시 후 초동이가 해먹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해먹을 스크래처로 교체할까 했더니 갑자기 둘이 번갈아가며 올라가네요.. ㅡ.ㅡ
오랜 시간은 있지 않아도 올라가니 좀 더 기다려야겠어요~ㅎ


초동이를 보고 있는 가을이


마주보고 있어요.


눈빛은 달달하지 않지만요~ㅋㅋ


그루밍하는 가을일 초동이가 보고 있어요.





다음 날
초동이가 스크래처에서 뒹굴거려요~ㅎㅎ


가을인 옆에 앉아 있어요.


초동일 쫓아낸 가을이~ㅋ


기껏 초동이 내쫓고 박스에서 쉬고 있어요~


초동인 가을이 앞에 앉았어요.


가을인 웃는상이라 가만히 있으면 미소지은 것 같아요~ ^_^


"간식을 생각하면 행복하다냥~"


초동인 그 자리에서 누웠어요~ㅎ


잠자려고 폼잡은 가을이


"심심하다옹~ "


급 멍때림


20여분 뒤 가을이가 해먹에서 자고 있어요.
아무래도 스크래처는 그냥 바닥에 놓아야 할 것 같아요~ㅋㅋ


초동인 의자에 있어요.


다음 날도 가을이가 해먹에 뙇~!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뿌듯해요~ㅎㅎ


얼마 후 초동이가 박스에 누웠어요.


가을인 다른 박스에 누웠고요.
역시 냥이들은 박스를 사랑해요~ㅎㅎ


해먹을 파티션 삼고 양쪽 박스에서 쉬고 있어요~ 
이러니 박스를 버릴 수가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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