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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도 방석이 맘에 든대요~ :D
저녁 먹는데 가을인 여기 앉아 있고요..
초동인 여기 앉아 있어요~ㅎㅎ
밥 먹을 때 거의 2층에 가 있는데 이날은 둘 다 이러고 있더라고요~ㅋ
그날 저녁에 가을이가 드디어 새로 만든 방석을 사용해주기 시작했어요~ ÷D
가을인 물건이 그 자리에 있은 후 2주는 지나야 쓰거든요.
단, 스크래처는 바로 써요~ㅋ
잘했다 우리 가을이~ 써줘서 고마워~!
"더 칭찬해달라냥~"
편한지 그루밍도 해요~ㅎ
"방석이 제법 쓸만 하다냥~"
다음 날도 앉았어요~ :D
가을아 식빵 맛있게 구워죠~~ㅋ
그때 초동이가 갑자기 들오더니 가을이 목에 대고 냄새를 맡아요~ㅎ
"지.. 지금 뭐가 지나갔냥...?"
가을이 옆에 앉은 초동이.
"내가 방금 뭘 한거지..?"
초동이도 가을이도 당황했어요~ㅋㅋ
잠시후 가을인 여기서 잠들었네요~ㅎ
밝은지 눈 가리고 자요~
"엄마 나도 좀 보라옹~"
누나만 이뻐한다고 깨물깨물로 응징하네요.. ㅡ.ㅡ;
"옴마야.. 죄송해요 엄마.. 나도 모르게 그만.."
또 달려들어 물고는..
지가 놀래서 물러나요~ㅋㅋ
얼마 후
가을이가 깨서 앉았길래 쓰담쓰담해줬더니..
"엄마 나도나도~"
어디선가 나타난 초동이에요~ㅎㅎ
그래서 여기 앉으라고 하고선 쓰담쓰담해줬어요.
건너편의 가을이를 의식하는 초동이..
초동이도 이뻐~
가을이가 시샘하던 걸 배웠는지 수더분하던 초동이가 시샘이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가을인 잠에 빠졌어요~
저녁 먹기 전 창가에서 콧바람쐬는 가을이~ㅎ
아무것도 없어보이는데 언제나 흥미진진한 표정이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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