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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뜯 대마왕 초동이 덕에 스크래처를 샀어요~
가을인 이 낡은 스크래처를 참 좋아해요~
가을이의 첫 스크래처였고..
또 남편이 확장공사까지 해준 추억이 있는 스크래처죠.. ^^
그런데 초동이가 들어온 후 스크래처는 제 모습을 잃어가기 시작했어요.. ㅡ.ㅡ
뜯뜯 대마왕 초동이를 견뎌내지 못했죠...ㅋ
결국 가을이의 첫 스크래처는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이 부분도 자꾸 떨어져서 나사로 박아놨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힘을 못 받아요..
정말 알차게, 알뜰하게 사용했어요~ㅎㅎ
정이 들어 안 버리고 사용했는데 남편이 이젠 고만 하자고...ㅋㅋㅋ
그래서 새 스크래처를 구입했습니닷~! ^^
결국 뜯뜯 초동슨생님 덕에 구입하게 된거죠~ㅋ
초동아 거기 누가 있어?
가을이군요..
가을인 스크래처가 들었던 박스에 들어가 있고..
초동인 스크래처가 들었던 비닐을 깔고 앉았네요.. ㅡ.ㅡ;;;;
너희들 모니~~???
스크래처가 울고 있네요...ㅋ
우는 스크래처를 가을이가 와서 달래주네요~ㅎ
"내가 기꺼이 써주겠다냥~"
가을이가 관심을 가지니 그제사 초동이도 관심을 보이네요~
암튼 누나 따라쟁이에요~ㅋ
초동아 어때?
"뜯기에 딱 좋다옹~ 헤헤~"
초.. 초동아.. 젭알~ 쫌~~
거실에 있는 스크래처와 비교하니 조금 작네요~
저 스크래처는 선물받은 건데 정말 크고 좋아요~
저걸 사고 싶었는데 도대체 어디서 파는지를 모르겠어요.. ㅜㅜ
실은 낡은 스크래처도 저걸 선물해준 분께서 주신거에요~
우리집 스크래처는 모두 한 분이 선물해주신거에요~
정말 감사히 잘 썼습니다~! ㅠㅠ
근데 저것도 초동이 덕에 점점 형태를 잃어가고 크기도 작아지고 있어요~ㅋㅋ
2층 낡은 스크래처와 비교하니 크네요~ㅎ
같은 자리에 놓아줬어요~ ^^
같은 자리에 있으니 가을이가 확실히 관심을 보여요~
초동이도 관심을 보이구요~ㅎ
가을이가 안 나오니 초동이가 슬슬 압박해요~ㅋ
결국 가을이가 일어났어요~ㅎ
누나 내쫓는 초동이~ㅋ
낮에 제가 재봉하면 가을인 꼭 여기에 앉아 있어요~ ^^
그리고 밤엔 초동이가 여기서 잘 자요~
둘 다 맘에 드나봐요~ㅋ
스크래처는 정말 절대 실패하지 않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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