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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음식 만들기

가지잎전과 호박꽃전 만들어 먹었어요~

by +소금 201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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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잎전과 호박꽃전 만들어 먹었어요~




가지잎으로 전을 해먹고 호박꽃으로 전을 해먹는다니~!!

얼마 전 남편이 어디서 봤다며 알려줘서 처음 알았어요~ㅎ

맛도 괜찮다길래 저희도 해먹어보기로 했지요~ ^^


가지잎은 팔지를 않기 때문에 가지를 키우는 분들만 드실 수가 있어요..



호박꽃도 그러네요~ 이룬..


싱싱한 가지잎을 따고..



호박꽃도 땄어요~


부침가루를 묽게 반죽해서 가지잎과..


호박꽃에 골고루 묻힌 후..


부치면 되요~ ^^

기름을 넉넉히 해서 튀겨도 될 것 같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그냥 부쳤어요~ㅎ


가지잎전과 호박꽃전 완성이에요~ ^^



노란 호박꽃전은 먹음직스럽네요~ㅎ


호박꽃전 맛은 호박전과 똑같아요~

정말 신기하게도 딱 호박전 맛이더라구요~

근데 호박전보다 훠~~월~~씬 부드러워요~

정말 부드러워서 완전 반했어요~! ^^

호박전보다 세 배는 맛있는 것 같아요~ㅋ



가지잎전은 깻잎전보다 두꺼워서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맛은 깻잎향이 빠진 깻잎전 맛이에요~ㅋㅋ

아주 맛나진 않지만 가끔 먹을만 해요~

잘 익히면 튀김처럼 바삭거려서 남편이 좋아하더라구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튀김 대용으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



호박꽃전은 저희가 완전 반해서 다음 날 또 해먹어요~ㅋㅋ



화전은 보기엔 색깔이 이뻐도 맛은 별로라 생각했는데 

호박꽃전은 정말 부드럽고 맛나요~ ^^

강추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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