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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를 만족시킨 박스를 찾았어요
오잉~ 웬 박스가 여깄지~?
앗~ 누구발이냣~~??
가을이었구나~~ 그렇구나~~ㅋㅋ
가을아~~ 그 박스는 어때~? 맘에 들어~? ^^
박스를 집으로 들여온건 아빠지만 쓰레기가 되기 직전에 이 엄마가 널 위해 선택한거란다~
"좋은거라니까 함 앉아보겠다냥.."
오픈카 아니, 오픈박스야~~ 엄청 좋은거지~~
"다리를 모두 뻗을 수 있고.. 기댈 수 있고.. 바람도 잘 통하고.. 시야도 확보되고.. 음.."
"제법 쓸만하다냥~"
맘에 들었는지 며칠 째 애용하고 있어요~~ㅎㅎㅎ
가을아 조아~? 엄마밖에 없지~? ^^
"머.. 고.. 고맙습니다냥.."
짜식~ 쑥스러워하기는~~ㅋㅋㅋ
가을이가 만족해하니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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