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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35

제주 맛집 일출퓨전용궁정식 제주 마지막 여행날 밤 비행기를 타기 전에 저희는 마지막 식사는 거하게 먹자고 해서 인터넷에서 본 일출퓨전용궁정식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 여긴 주차장이 없어서 상당히 애먹었어요~~ 문 앞에 2-3대 정도 댈 수는 있는데 그것도 이 식당만 쓰는 자리가 아니더라구요~다른 차가 대있길래 저흰 멀리 대놨어요~ 좀 일찍 갔더니 막 저녁장사를 시작하려고 준비중이시더라구요~ 저흰 그날그날스페샬코스 1상을 시켰어요~ㅎ 밑반찬인데 주인 아주머니가 솜씨가 좋으신지 오이 김치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확실히 제주라 그런지 해물이 싱싱하더라구요~~ 이건 우럭탕수육인데요~ 정말 맛있었어요~~!우럭을 튀긴 것도 생소한데다 소스도 해물이 들어있고 새콤달콤한 맛인데 참 맛있었어요~~ ^^사실 우럭탕수육을 먹기 전까.. 2013. 11. 1.
제주 동문시장 이중섭 미술관에서 나와 저녁을 먹기 전에 어머니께서 뭐 살 게 있다며 시장에 가자고 하셔서 동문 재래시장에 갔었어요~이 시장이 은근 유명하더라구요~~ㅎ 자세히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시장이 꽤 크더라구요~ 갠적으로 민속오일장보다 나은 것 같아요~ ^^ + 내맘대로 별점 ★★★★☆ 2013. 10. 30.
제주 이중섭 미술관 마지막날 산방산 탄산 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나서도 비가 계속 많이 오더라구요~그래서 첫날 갔다가 휴관이라 못들어갔던 이중섭 미술관을 다시 갔습니다~ㅎ 미술관 근처를 이중섭 거리로 조성을 해놓았더라구요~ 이곳은 홍대처럼 작은 소품들을 직접 디자인, 제작한 것들을 파는 예술시장이에요~ 미술관 바로 옆에는 이중섭 작가가 살았던 곳을 보존해 놨더라구요~6.25때 이곳으로 피난와서 1년 정도를 살았다는데 기간은 짧았지만 이 때 대표적인 작품들을 많이 그렸다고 하더라구요~ 저 개는 이 집에 사는 개래요~~ ^^ 두번째 오니까 왠지 친근하던데요~ㅋㅋ 미술관 안에는 사진촬영이 금지인데 1층 한 쪽에 사진촬영 할 수 있게 황소 그림을 크게 걸어놓았습니다~ 전시를 다 보고나면 여느 곳처럼 기념품점이 있어요~ 사실 저 에.. 2013. 10. 26.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돌아가는 날 비행기 시간은 밤 9시인데 비는 주룩주룩 내려서 야외로는 못가고 산방산 탄산온천에 갔습니다~~ 찜질방도 있고 야외온천도 있어서 수영복입으면 나갈 수 있어요~ 폰카로 찍어서 잘 안보이지만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건데도 밖에서 온천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초여름이라 비오면 춥긴 하지만 물이 따뜻해서 괜찮은가봐요~저희는 수영복을 안 가져가서 그냥 사우나만 했어요~ ^^시설은 서울 찜질방에 비하면 최고는 아니지만 저희 남편도 어머니도 탄산온천에 완전 반했답니다~~~탄산온천이 몸에 좋긴 좋나봐요~~ㅎㅎ + 내맘대로 별점 ★★★★☆ 2013. 10. 23.
제주 식당 운정이네 (아침식사) 제주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날엔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어요~~아침을 먹으러 인터넷에서 본 운정이네라는 식당엘 갔는데 여기는 뭐랄까.. 전형적인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식당같은 느낌이었어요~ ^^;; 주차장 쪽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점도 붙어 있더라구요~ 밑반찬들이에요~~ 요건 성게미역국~ 요건 전복뚝배기~ 전복이 실해보이죠~? ㅎ 전복뚝배기는 그냥 보통이었고 성게미역국은 의외로 맛이 괜찮았어요~~ 근데 이 집은 왠지 깊은 MSG의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머 식당이 다 그렇죠 머~ ^^; 아침을 먹고 주차장에 있는 커피점에서 커피도 마셨어요~ 오메기떡빙수에요~~ 요건 카푸치노~ + 내맘대로 별점 ★★★☆☆ 2013. 10. 19.
제주의 바다 제주에 갔는데 바다를 안 볼 수 없죠~~ㅎ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은 우도에서만 갔었구요~ 그 외에는 그냥 지나다 길 옆에 바다가 보이면 잠깐 내려서 보았어요~ ^^ 제주라 확실히 현무암이 많더라구요~ㅎ 아주 잠깐 파란 하늘이 보였을 때에요~~ 숙소로 들어가는 길이었어요~ 숙소 앞에 있는 바닷가에서 시어머니께서 잡으신 거에요~~ 활짝 웃고 있는 바위에요~~ㅎㅎㅎ 남편이 잡은 게에요~~ 꽤 컸어요~~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이네요~~ 멀리 보이는 저 길을 따라 올라가면 멋진 풍경이 펼쳐질까요~? ^^ 다른 날 본 성산일출봉이에요~~ 비가 제법 오던 날이라 왠지 더 멋진 것 같아요~ 여긴 쇠소깍인데요~~ 저희가 오후에 갔더니 이미 그 날 신청이 끝났다고 해서 멀리서 바라만 봤어요~ ㅠㅠ여기가 이렇게 인기가 좋은 .. 2013. 10. 16.
제주 용두암 집에 돌아가는 전날 말고기를 저녁으로 먹고 나서 왠지 아쉬워 용두암으로 향했습니다~비가 한 두 방울씩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보았어요~~ 용두암을 보려면 바닷가로 내려가야 하는데 입구에 이름과 소개가 써더라구요~남편과 시어머니는 그냥 위에 계시고 저만 내려갔어요~ 왼쪽 길을 따라 내려가면 되는데 여기도 중국 관광객이 엄청 많더라구요~~ ^^; 중국 사람들이 넘 많아서 전 여기까지만 내려가고 저 앞에는 안 갔어요~~ 좁은 길에 꽉찬 중국인들 헤치고 지나가기도 그렇고 목소리가 너무 커서 어서 벗어나고 싶더라구요.. ^^;; 용머리 같은가요~? ^^ 해질녘이라 어두워서 텅스텐모드로~ 숙소로 가기 위해 차를 타러 가는데 길고양이를 발견했어요~ 넘 빨리 지나가더라구요~~ㅎ + 내맘대로 별점 ★★★☆☆ 2013. 10. 11.
제주에서만 맛보는 말고기 - 사돈집 비로 인해 관광을 일찍 마치고 숙소로 가 쉬다가 저녁에 나와 벼르고 벼르던 말고기를 먹었습니다~다음 날이면 집으로 돌아가야 해서 마지막 날 저녁에 몸보신으로 먹기로 한 것이었어요~ㅎ 저희는 A코스를 시켰어요~ 밑반찬이에요~ 먼저 육회무침과 사시미가 나왔어요~~육회는 소고기와 비슷하면서 식감이 더 부드럽더라구요~~ 사시미는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이가 안 좋으신 저희 시어머니는 대만족~! 다음은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함박스테이크 처럼 요리한 거에요~ 다음은 불고기처럼 양념해서 볶은 건데 양념 덕인지 이게 제일 입맛에 맞더라구요~ ^^; 다음은 찜이에요~ 마지막으로 샤브샤브에요~~ 샤브를 먹은 후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었어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생전 처음 말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입맛에 맞지 .. 2013. 10. 9.
에코힐링 제주 사려니숲길 맛보기 에코랜드에서 나와 숙소로 가기 전에 사려니숲길에 들렀습니다~그런데 들어가서 한 10분 걸으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되돌아서 숙소로 갔습니다~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본격적으로 내리려는 것 같았어요~10분밖에 걷지 못해서 제대로 소개를 못할 것 같아 제목도 맛보기라고 했어요~ ^^;; 제주의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 조천읍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 남원읍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래요~정말 이쁜 길이라 나중엔 끝까지 가보고 싶어요~ ^^ 맛보기만으로도 넘 멋진 길이죠~? ^^이 곳도 강추입니다~~ㅎ + 내맘대로 별점 ★★★★★ 2013. 10. 6.
숲속 기차여행 제주 에코랜드 오전에 우도에 갔다가 점심먹고 나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그래서 많이 쏟아지기 전에 다음 코스인 에코랜드로 서둘러 갔습니다~도착하니 다행히도 비가 안 오더라구요~ 이렇게 기차를 타고 마을 하나하나 들러서 구경하는데요~기차타고 가는 길도 운치있고 숲속이라 공기도 좋고 참 좋았어요~~ 넘 이쁜 기차죠~? ^^ 처음 내린 곳에서 다음 마을까지는 걸어서 가요~ 물과 나무가 멋졌어요~~제주에서 내내 그랬지만 파란 하늘이 넘 아쉽더라구요.. ㅠㅠ 다음 마을이에요~~ 또 기차를 타고 다음 마을로 갑니다~ 전 에코랜드에서 이 곶자왈 숲길이 참 좋았어요~~힐링이 저절로 되는 느낌이에요~~ ^^ 저흰 노모와 평발로 인해 단거를 선택했습니다~~ ^^;;단거리만으로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다 구경하고 입구로 돌.. 2013. 10. 3.
제주 초원의 말 역시 제주라 그런지 지나다가 말을 볼 수 있었어요~~ 공터에 그냥 묶여있는 말들을 가끔 볼 수 있는데요, 신기하더라구요~ 여기선 동물원이나 경마장에 가야 볼 수 있는데 말이죠~ㅎ 차로 이동하다가 말이 많이 보이길래 잠깐 내려서 구경했어요~여긴 초원에 말들을 풀어놓고 키우는 곳인가봐요~ 자유롭네 노니는 말들을 보니 막 다른 나라 같고 보고 있어도 별로 질리지 않더라구요~확실히 동물원의 좁은 공간에 있는 말을 구경하는 것과는 다르더라구요~ㅎ ^^ 2013. 9. 12.
제주 우도 식당 - 회양국수군 우도를 둘러보고 나니 점심이 되었더라구요~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본 회양국수군에 가서 회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 때가 마침 딱 한치철이엇어요~ 한치철은 짧아서 맞추기 쉽지 않다는데 우연찮게 맞아서 저흰 한치 회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ㅎ 식당 앞에 있는 해녀상인데 이 해녀상이 외국인에겐 흥미로운지 지나가는 외국인들이 모두 이 해녀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가더라구요~ ^^ 밑반찬은 아무래도 국수집이다보니 많지 않았어요~ 국수 위에 한치를 얹어서 가지고 와서는 테이블에서 초고추장을 샥샥샥~ 뿌려주더라구요~ㅎ 맛나 보이죠~? ^^ 장갑을 주면서 손으로 무쳐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손은 제 손임다~ㅋㅋ 한치가 제철이라 정말 맛나더라구요~~ 국수랑 양념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운 좋게 한치를 만나 맛나게 먹었어요~ .. 201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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