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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14

오디 효소 담그기 오디 효소 담그기 이사와서 보니 저희 집 밭 끝에 뽕나무라 한 그루 있더라구요..근데 꽤 큰 나무라 오디가 많이 열려요~ ^^ 오디가 익어가고 있어요~ 다 익으면 이렇게 까만색이 된답니다~ㅎ오디도 당뇨에 좋은데 어쩜 이렇게 딱 우리한테 필요한 나무가 예비되어 있는지요~ ^^당뇨 외에도 오디가 효능이 많더라구요~ + 오디의 효능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B1·B2·D)·칼슘·인·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대요~이뇨작용과 진해, 강장작용 항산화 작용을 하고 신경쇠약으로 신경이 과민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증, 당뇨,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답니다~그리고 오래도록 복용하면 하체가 건강하게 되고 눈이 맑아지며 흰머리가 검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디로 효소를 만들었.. 2016. 6. 13.
젤라틴으로 달콤하고 탱탱한 푸딩만들기 젤라틴으로 달콤하고 탱탱한 푸딩만들기 남편이 푸딩을 좋아해서 가끔 해먹었는데 최근에 안 하다 다시 만들어봤어요~ㅎ ^^ + 재료 +| 가루젤라틴 1봉, 주스 350ml, 설탕(감미료 대체), 후르츠칵테일이나 과일 | 보통은 주스로 해먹는데 이번에는 후르츠칵테일 캔에 들어있는 국물로 해봤어요~왠지 더 맛있을 것 같아서요~ㅎ 가루젤라틴이에요~ ^^ 후르츠칵테일은 월남쌈 먹을 때 써서 늘 집에 쟁여놔요~저흰 월남쌈을 자주 해먹거든요~ㅋ 먼저 가루 젤라틴을 그릇에 부어요~연노랑색이에요~ 그리고 주스 100ml를 부어서 10분간 가루를 불려요~ 불리는 동안 푸딩을 만들 그릇에 후르츠칵테일 건더기를 깔았어요~좀 많이 넣어봤어요~ㅎ 10분 후..젤라틴이 불어서 되직해졌어요~이걸 전자렌지에 30초만 돌려요~ 그럼 이렇.. 2016. 6. 7.
토끼풀꽃으로 튀김해먹었어요~! 토끼풀꽃으로 튀김해먹었어요~! 토끼풀 샐러드 http://salt418.tistory.com/1799 지난 번에 토끼풀로 샐러드를 해먹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서 어제는 드디어 토끼풀꽃 튀김을 해먹었어요~ ^^ 처음이라 맛이 어떨지 몰라 조금만 땄어요~토끼풀꽃을 튀겨먹는다는게 신기하긴 했지만 과연 맛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꽃에는 벌레가 있을 확률이 높으니 식초를 푼 물에 5분 담가놓아야 해요~ 튀김가루를 쓰면 된느데요.. 저흰 튀김을 거의 안 해먹어서 튀김가루가 없길래 부침가루에 전분을 섞었어요~ 튀김가루 없을 땐 밀가루나 부침가루에 전분을 섞어 쓰면 된답니다~ ^^ 5분 후 두어 번 헹구어 주고요~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뿌려요~ 튀김옷은 살짝 걸쭉하게 반죽해요~ 토끼풀꽃을 튀김옷에 묻히고.. 2016. 5. 17.
마당에 널린 토끼풀로 샐러드 해먹기~ 마당에 널린 토끼풀로 샐러드 해먹기~ 토끼풀도 먹냐구요~? ^^ 토끼풀은 토끼만의 음식이 아니었더라구요~ㅋㅋ 저희 마당 가운데는 잔디밭인데요.. 잔디 주변으로 이렇게 토끼풀들이 제법 있어요~ 그런데 이 토끼풀을 샐러드나 녹즙으로 먹고 토끼풀꽃은 튀김으로 먹어도 맛나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꽃은 안 피어서 먼저 토끼풀 샐러드를 먹어봤어요~ 토끼풀이 알고보니 효능도 엄청 좋더라구요~ + 토끼풀 효능 + 감기, 해열, 기침, 천식, 염증치료, 생인손앓이, 동맥경화 등 토끼풀은 부작용도 없대요~ ^^ 토끼풀을 한 줌 정도 땄어요~ 요거트와.. 시리얼을 준비해요~ ^^ 물에 토끼풀을 담그고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후 5분 정도 있다가 헹궈요~식초에 담그면 혹시 모를 벌레가 떨어진대요~ㅎ 저는 샐러드 만들 때 야채.. 2016. 5. 12.
집 앞에서 딴 두릅으로 두릅장아찌 담기 집 앞에서 딴 두릅으로 두릅장아찌 담기 저희 집 앞에는 두릅나무가 두 그루가 있어요~ 나무가 제법 커서 봄이 되니 두릅싹이 꽤 많이 나더라구요~ ^^ 그래서 두릅장아찌를 담기로 했어요~ㅎ 싹이 이렇게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좀 자란 후에 땄어요~ ^^ 한 번에 많은 양이 아니라서 미리 딴 건 냉장고 보관실에 보관하고며칠에 걸쳐 두릅을 땄어요~ 4-5일 모으니 이 정도 되더라구요.처음이라 맛이 어떨지 모르니 조금만 담궈보기로 했어요~담아본 적도 없지만 먹어본 적도 없거든요~ㅎ 먼저 밑동을 다듬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요~ 물, 간장, 설탕, 식초를 1:1:1:1 비율로 끓여요~ 끓는 동안 물기가 빠진 두릅을 차곡차곡 잘 담아요~ㅎ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조금 식혀요~ 팔팔 끓자마자 부어도 되는데 한 김 .. 2016. 5. 9.
흔하지만 의외로 맛있는 개망초 나물 흔하지만 의외로 맛있는 개망초 나물 여러분~! ^^ 이 꽃을 아시나요~? 계란 후라이꽃이라고도 불리죠~~ㅎ 전국 어디든 흔하디 흔한 이 꽃 이름이 개망초래요~~ ^^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ㅡ.ㅡㅋ 그런데 개망초를 나물로 먹기도 하더라구요~ 꽃이 피기 전인 요새 먹으면 된대요.. 동네 아주머니께서 먹는거라며 추천해주셔서 먹어봤어요~ㅎ 알아봤더니 개망초가 건강에 좋은 음식이더라구요~ 개망초의 효능 - 당뇨, 장염, 설사, 해열, 전염성 간염, 위염, 감기 저희 부부에게 너무나 좋은 나물이었어요~ㅎ + 재료 + 개망초 데친 것 한 줌 고추장 1숟갈, 매실 1숟갈, 마늘 약간, 파 약간, 통깨 약간 잎은 이렇게 생겼어요~마당에 널려서 멀리 캐러 갈 것도 없이 바로 뜯기만 하면 된답니다~ㅋ 다듬어서 깨끗이 씻.. 2016. 4. 12.
고추장 담그기 고추장 담그기 지난 주에 고추장을 담궜어요~ 작년에 시험삼아 조금만 담궜는데 올해는 고춧가루 4근을 담궜어요~ 작년처럼 경상도식(엿기름과 메줏가루를 안 넣음)으로 담궜는데요.. 이번엔 메줏가루 1키로를 한 번 넣어봤어요.. 맛이 괜찮으면 계속 넣으려고요..ㅎ 아직은 엿기름으로 하는 방식의 고추장은 엄두가 안 나네요.. ^^;; + 재료 + 고춧가루 4근 메줏가루 1kg 쌀물엿 5kg 물 2.5리터 소주 0.8리터 설탕 300g 굵은소금 1컵 가는소금 250g 먼저 소주, 물엿, 물, 굵은소금, 설탕을 끓여요~ 거품은 걷어내야 해요~ 메줏가루 1키로에요~지난번 장 담근 메주를 산 곳에서 같이 샀어요~ 고춧가루는 방앗간에 가서 곱게 빻았어요~ 팔팔 끓인 후 식혀요~ 고춧가루에.. 메줏가루를 넣고.. 미리 섞.. 2016. 3. 14.
고추장 양념으로 육회 만들기 고추장 양념으로 육회 만들기 깡시골로 이사를 오고 나니 외식이 쉽지 않아요.. 멀기도 하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구요.. 그래서 예전엔 사먹던 것들을 집에서 만들어보기 시작했어요~ㅎ 감자탕, 아구찜, 육회, 초밥 등.. 처음으로 만든 육회는 간장으로 양념했어요~ 이게 젤 흔하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남편은 고추장 양념을 더 좋아해요~ 얼마 전에 고추장 양념 육회를 처음 먹었는데 취저였다며...ㅋㅋ 그래서 다음에는 고추장으로 양념을 했어요~ 고추장 양념 육회가 전라도식이라고 tv에서 그러더라구요.. + 재료 + 소고기 우둔 300g 배 반쪽 고추장 1숟갈 간장 0.5숟갈 설탕 1숟갈 (저희는 인공감미료로 대체했어요) 마늘 0.5숟갈 참기름 1숟갈 후추, 통깨 시골이라 그런지 고기가 질이 좋아요~ ^^ 양념을 .. 2016. 3. 8.
달달한 식혜 만들기 달달한 식혜 만들기 수정과만 해먹다가 처음으로 식혜를 만들어봤어요~ ^^ 역시나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아침에 시작했는데 밤에 완성했어요~ㅎ + 식혜 재료 + 엿기름 - 500g 물 - 5-6리터 밥 - 2공기 설탕 - 보통은 두 컵 정도 그런데 저희는 설탕을 먹으면 안 되서 설탕 3숟갈에 감미료로 간을 했어요.. 설탕으로만 하지 않아서 맛 없을까 걱정했는데 맛나더라구요~ ^^ 물론 설탕으로만 하면 더 맛나죠~ㅋ 먼저 엿기름에 물을 붓고 한 시간 정도 불려요~ 그리고 나서 마구마구 으깨서 엿기름이 껍데기만 남도록 만들어요~ 그럼 이렇게 뽀얀 물이 되더라구요~ 그 다음에 고운 체에 받쳐요~ 그리고 마냥 냅둬요~ 5시간 지났어요.. 쌀밥을 된밥으로 지어 밥통에 넣고 침전물이 가라앉은 윗물만 부어요~그리고 .. 2016. 2. 25.
내 생애 첫 장담그기 내 생애 첫 장담그기 제 생애 처음으로 장을 담궜어요~~ ^^ 물론 메주는 사서 담궜지만요~ㅎ 장담그기는 음력 정월에 담그는 것이 가장 좋대요~ 시골로 이사오고 정말 많은 것들을 도전해보고 있어요~ㅋ + 장담그기 재료 + 메주 4덩이 (콩 7-8킬로그램으로 만든 양이라네요..) 소금 6 킬로그램 물 대략 28리터 (처음에 소금물을 26리터 만들었는데 달걀을 띄워보고 물을 더 넣었어요..) 물과 소금의 양은 정해진게 아니더라구요.. 간장을 많이 내고 싶으면 물을 많이 부으면 되고 조금 내고 싶으면 조금 부으면 되는데 염도는 꼭 맞춰야 한대요.. 소금도 조금씩은 염도가 다를 수 있으니 달걀을 띄웠을 때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큼 보이면 된다고 해요~ ^^ 그리고 된장을 맛나게 하려면 물을 적게 부으면 더 맛나.. 2016. 2. 23.
생강청으로 쉽게 수정과 만들기 생강청으로 쉽게 수정과 만들기 저희 남편이 수정과를 참 좋아해서 종종 해먹는데요.. 계피와 생강 따로 끓이고 합쳐서 또 끓이고 하다보면 손이 제법 많이 가요.. 그런데 생강청으로 수정과를 만들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 계피 100g (진한 향을 원하시면 150g) 체에 거른 생강청 250ml 물 3리터 저희는 은은한 향을 좋아해서 계피를 많이 넣지는 않아요~ 먼저 계피를 깨끗하게 솔로 닦아주고요~ 물 3리터에 넣고 끓여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40-50여분 은근히 끓여요~ 그리고 고운 체에 걸러요.. 친정 엄마께서 해주신 생강청이에요~ ^^ 생강청도 고운 체에 걸러서 준비해요~ 계피 달인 물에 생강청을 넣어요~ 단 맛은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되구요.. 생강청이 많이 안 달아서.. 2016. 2. 18.
순무김치로 만든 김치말이국수 순무김치로 만든 김치말이국수 알타리김치가 적당히 익었을 때 그 국물로 김치말이국수를 만들면 정말 맛나서 가끔 해먹는데요~이번에 순무김치가 맛있게 익었길래 순무김치로 김치말이국수를 만들어보았어요~~ ^^ 순무김치 국물을 체에 받쳐서 찌꺼기는 버리고 국물만 준비해요~ 여기에 냉면육수를 넣으면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요~ 저희도 해봤더니 정말 맛있더라구요~ㅎ냉면육수에 순무김치 국물을 넣어가면서 본인에게 맞는 간을 찾으면 된답니다~저희는 육수와 김치국물을 2:1로 넣으니 맞더라구요~~ ^^그리고 순무김치를 채썰어 같이 넣어주면 더 맛나요~ 순무김치 대신 열무김치를 넣어도 맛나더라구요~~ㅎ 남편꺼~ㅎ 제꺼~ㅋ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김치말이국수 한 입 드셔보실래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 201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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