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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2

나홀로 숨바꼭질 가을이는 집 구석구석 참 잘도 숨습니다~ 아무도 시키지 않아도, 술래를 정하지 않아도 혼자 숨바꼭질 놀이에 늘 빠져 있죠~ㅎ 가끔 저나 남편이 술래가 되어 찾아주긴 하는데 너무 쉽게 찾으면 많이 아쉬워하더라구요~ㅋㅋ그래서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척 하며 "가을이 어딨니~~~?"를 연신 외칩니다~그러면 가을이는 가만히 꼼짝도 안 하다 제가 찾아내면 신나서 도망가요~ㅎㅎ가을이가 자주 숨은 곳은 어머니 방 침대 아래와 저희 방 침대 뒤, 이불 속입니다~ ^^ 어디갔나 했더니 오늘은 저희 방 침대 뒤에 숨었네요~ㅋ 가을이 동생이 생기면 나홀로 숨바꼭질 하지 않고 둘이서 재밌게 놀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그런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 2013. 4. 23.
숨바꼭질 가을이는 가끔 저희가 찾을 수 없는 곳에 숨어서 잠을 잡니다~ ^^ 어제도 어디갔나 찾았더니 이불에 굴을 만들어 자고 있더라구요~ㅋㅋ 보통은 이불을 바로 개놓는데 어제는 잠깐 한쪽으로 몰아놓았더니 굴파기가 좋았나봐요~ ^^;; 가을이를 위해 개지말고 뭉쳐놓아야 할까요~? ㅋㅋㅋ 제가 추위를 잘 타서 아직 겨울 이불인데 넘 아늑하고 편안해 보이네요~~ㅎㅎ ^^ 뒷걸음질로 엉덩이로 파고 들어갔을까요.. 앞으로 파서 몸을 돌렸을까요...? ㅋ 넘 웃기고 귀여워요~~~ㅎ ^^ 201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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