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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따따비 쿠션 갖고 놀기 마따따비 쿠션 갖고 놀기 가을이가 사은품으로 받았던 개다래(마따따비) 분말을 좋아하길래 샀는데그 회사꺼가 아니라 그런지 전혀 반응이 없더라구요..회사이름이 안 써있어서 도대체 찾을 수가 없네요..그래서 반응 없는 마따따비 분말로 쿠션을 만들었어요~초동이라도 갖고 놀게요~ㅋ쓰다 남은 천으로 대충 주머니 만들고솜 사이에 마따따비 가루를 넣고 솜을 뭉쳐서 주머니에 넣었어요~ 두 덩어리는 이렇게 하고 나머지는 솜으로 채웠어요~ 그리고 입구를 막았어요~어차피 금방 질릴테니 애써서 이쁘게 안 했어요~ㅋㅋ 대략 완성...뭐든 새 것은 가을이 먼저 주는데 역시나 무반응이더라구요.. 그래서 초동이를 줬더니 초동이다운 폭발적인 반응~ㅋㅋ 비비고 팡팡 차고 물어뜯고 난리에요~ㅎㅎ 한바탕 신나게 놀고 잠시 휴식.. 그래서 가.. 2015. 7. 15.
티어드 원피스 만들기 티어드 원피스 만들기 두 원단 한 마씩만 가지고 티어드 나시 원피스를 만들었어요~ㅎ 몸판과 티어드 1단을 먼저 연결하구요~ 다음에 티어드 2단과 3단을 연결하고요~ 그리고 1단과 2단을 연결했어요~ㅎ 목둘레와 진동둘레는 인바이어스로 했어요 밑단은 두 번 접어 박았어요~ 완성이에요~ㅎ 더울 땐 반소매도 덥더라구요~ 그래서 민소매로 만들었어요~ 옆모습 뒷모습 제가 집에선 거의 원피스만 입어서 홈웨어는 주구장창 원피스만 만들고 있어요~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7. 14.
누나밥도 내밥이다옹~ 누나밥도 내밥이다옹~ 즐거운 밥 시간~~ ^^나란히 앉아 먹고 있어요~ 흐흐~~ "누나밥이 더 맛나 보인다옹~ 내꺼 언능 먹고 누나밥도 무야지~~ㅋ" "좀 천천히 먹어라~ 디게 쩝쩝거린다냥.." 입짧은 가을이.. 이따 다시 먹겠다네요~ㅋ 가을인 절대 한번에 다 먹지 않고 조금씩 나눠 먹어요~ "앗싸~~ 누나 갔다옹~ 누나밥도 내밥이다옹~" 지밥 얼른 먹고 가을이꺼 먹으려고 앉지도 않고 엉거주춤하게 먹는 초동이~ 다 먹고 가을이밥을 향해~ㅋ 초동인 배가 불러도 맛있으면 그냥 다 먹어요~길에서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둬야 했던 습성 때문일까요.. 아님 걍 먹식이일까요..ㅋ한 입 먹고 못 먹게 했어요.. 요새 가을이 밥을 자꾸 훔쳐먹어서 살쪄요.. ㅠㅠ한 시간 정도 후에 가을이가 또 밥을 찾기도 하구요~ 한 시.. 2015. 7. 13.
솔잎차 만들기 솔잎차 만들기 솔잎차가 몸에 좋다기에 만들어봤습니다~ㅎㅎ집 근처가 산이라 깨끗한 솔잎을 얻을 수 있어요~ ^^솔잎을 여러번 깨끗이 씻은 후~물기를 빼요~저는 야채 탈수기(샐러드 스피너)를 사용해서 물기를 제거했어요~그리고 솔잎을 자른 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솔잎을 볶아주세요~누렇게 될 때까지 볶아야 해요~볶은 솔잎을 햇빛이나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말려요~ 저는 이렇게 말렸어요~ㅎ말린 솔잎 한 줌에 물 1.5-2리터를 넣고 끓여요~팔팔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해서 은근하게 20-30분 정도 더 끓였어요~그랬더니 뿌연 물이 되더라구요~생 솔잎을 끓여 먹어도 되는데요~ 그럼 조금 떫어서 설탕을 섞어야 해요~그런데 볶아서 말려 끓이면 떫은 맛이 없어져요~ 손이 많이 갈수록 먹기는 편한가봐요~솔잎으로 효소도 .. 2015. 7. 13.
아련아련~ 초동군~ 아련아련~ 초동군~ 초동인 제가 원단만 꺼내면 그 위에 앉아요~ ㅋㅋ 아련아련~~ 초동군~ 초동아~ 엄마가 그르케 조아효~~~? 홍홍~~ "난 그저 천 위가 좋을 뿐이고..." 패턴 넣어놓는 파일 위에도 앉아버린 초동이~ㅎ바닥에 뭐가 있으면 반드시 그 위에 앉아요~ ^^ 쉼표냥~ 콤마냥~ ㅋㅋ 바닥에 천이 없으니 햇살 위에서 자네요~~ ^^ 슬쩍 깼다가.. 다시 꿈나라로~~ 아.. 평온하다.. 팔베개하고 자는 초동이~ㅋ 바닥에서 재단을 하고 있으니 여기서 자고 있네요~ㅎ 초동아~ 베개가 좀 높은 것 같어~ㅋ 아~~ 알흠답도다~~셔터소리에 깨서 잠깨웠다고 노려보네요~ ㅡ.ㅡ "나~ 자러 갈래~~~~!!" 상남좌 포스~~~ㅋㅋ "엄마~ 나 좀 바바욤~~" ​가을이를 찍고 있는데 어디서 나타나 제 발 위에 철.. 2015. 7. 10.
남자 반바지 만들기 남자 반바지 만들기 남편 외출할 때 입을 반바지를 만들었어요~ ^^빈티지한 해지 원단이에요~ㅎ재단하구요~주머니를 만들어요~ + 주머니 만드는 과정샷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alt418.tistory.com/1485 그리고 옆선을 잇고~ 밑위와 안쪽 옆선을 이어요~재단을 트레이닝복과 똑같이 하는 바람에 남편이 밑위가 짧다고 해서 고무줄 들어가는 부분을 더 크게 했어요~고무줄 넣고 상침하고 린넨 라벨도 달았어요~밑단은 두번 접어 박아 완성했어요~ ^^ 파자마처럼 폭이 넓지 않아 입으면 단정해요~여기에 티셔츠나 남방 입고 단화 신으니 이쁘더라구요~~ ㅎㅎ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7. 10.
자고 또 자고 그리고 다시 자고~ 자고 또 자고 그리고 다시 자고~ 햇빛 아래서 자다가 더운지 바닥으로 내려온 가을이에요~ 이리뒹굴 저리뒹굴~ 그러다가 또 자요~ㅋ 선반에 올라가 저희를 감시해요~ 물론 초동이두요~ㅋ 여기서도 졸다 자다를 반복하죠~ㅋ 젤리와 찹쌀똑~ 이 모습이 이뻐서.. 찹쌀똑을 잡았더니 심기가 불편...ㅋ 잡은 손을 가져가더니.. 핥핥~~ 그러나.. 바로 깨물깨물~ 핥은 건 물기 위한 속임수였어요~ 가을아~ 쓰담쓰담 해줄게~~ 이리와~~~하지만 오지 않는 가을이.. ㅡ.ㅡ 세상 모르고 자길래 사진을 찍었더니 깼어요~ 오후 햇살이 들오는 스크래쳐 침대 위에서 또 자요~ 자고 또 자고 그리고 다시 자고~ "부러우시냥~? 후훗~~" 어.. 부러워... ㅠㅠ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7. 9.
가을이의 아지트에 방문한 초동이~ 가을이의 아지트에 방문한 초동이~ 의자에 누워 창밖을 보는 가을이.. 제가 다가가니 갑자기.. 의자를 핥핥~~가을아~~ 거긴 왜 핥아~? 뭐가 먹고 싶어? 간식주까? "간식 콜~~!! 으캬캬~~" 간식 얘기에 제 손을 그루밍해주는 가을이~ㅋ "어서 간식 꺼내라냥~ 핥핥~" 간식은 안 꺼내고 그루밍만 받자 깨무는 가을이..눈꼽공주 가을이~ㅋ 최근 가을이의 새로운 아지트가 생겼어요~ 샤시 친 테라스에 짐이 잔뜩인 선반에 남편이 쓰는 해먹을 걸어놨는데 그 뒤 박스 위에서 낮잠을 즐겨요~창문에 가림막으로 가려놨는데 틈새로 햇살도 조금 들어오고 적당히 어두워서 좋은가봐요~ ^^ 같은 날 아닙니다~ㅋ주로 오전에 여기서 자요~ 오후엔 너무 더워서 못 자요~ "제가 여기 있다는 것을 초동이에게 알리지 마시라냥~" "또.. 2015. 7. 8.
심플한 린넨 커튼 만들기 심플한 린넨 커튼 만들기 여름을 맞아 침실에 커튼을 바꿨어요~ㅎ린넨과 면이 섞인 원단이에요~남편 반바지 만들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도톰해서 커튼으로 급 변경~~ㅋ윗부분에 심지 넣고요~박았어요~옆과 밑단은 그냥 두번 접어 박았어요~한쪽에는 스냅단추를 달았어요~ 완성해서 커튼을 달았어요~심플하고 시원해보이네요~ㅎ창으로 바람이 불어와요~스냅단추는 이렇게 하려고 달았어요~더워서 창을 열고 자는 날엔 커튼을 걷어야 하는데 그럼 아침에 너무 눈부셔서 이렇게 하고 자려구요~ ^^걷고 잘 때보다는 확실히 빛이 덜 들오더라구요.. 사실 암막으로 이렇게 만들었음 더 나았을 것 같은데 이 원단을 써먹으려는 생각에..ㅋ 그래도 커튼 바꾸니 기분 전환되고 좋아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2015. 7. 8.
홈웨어 원피스 만들기 홈웨어 원피스 만들기 집에서 입을 원피스를 만들었어요~ ^^린넨원단이구요~이렇게 재단을 하고~먼저 안단에 심지를 붙이고 어깨를 연결한 후 목에 겉과 안단 겉을 대로 박아요~그리고 안단을 안으로 넘기고 다림질한 후 안단 시접을 접어 박았어요~라벨은 고양이라벨로~~~ㅋㅋㅋ 주머니를 달구요~소매를 달아요~옆선을 잇고 단처리하면 완성이에요~~소매도 레이스 달아봤어요~ㅎ입으면 더 이쁜뎅~~흐흐~ 어깨라인이 소매쪽으로 조금 내려와서 옷이 완전 편해요~~여성스러움보다는 귀여운 스탈이에요~ㅎ무엇보다 품이 넓어 편해서 짱이죠~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7. 7.
창가냥~ 창가냥~ 창문을 열어놓으니 고양이들이 창가에 올라가는 횟수가 늘었어요~"또 따라왔냥~~?" 밤에 가을이가 침실 창문에 올라갔는데 초동이가 따라가 올려다봐요~ 가을이의 카리스마에 눌린 초동이~ㅋ 동쪽으로 난 침실창에 아침마다 올라가는 가을이에요~ㅎ 창가의 고양이는 무조건 작품이에요~ㅎ 2층 계단쪽 창에 앉은 초동이에요~ 초동아~ 밖이 재밌어~~? "밖이요..? 음.." ​"밖은요.. 보기는 아름답지만 살기는 힘든 곳이에요..."초동아.... ㅠㅠ 왠지 짠한 초동이의 찹쌀떡..초동아~ 오래오래 건강히 우리랑 살자아~~~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7. 6.
딱새가 이소했어요~ 딱새가 이소했어요~ ++ 지난 이야기 http://salt418.tistory.com/1490 이 날 다음 날이 토요일이었는데요.. 하필 그날 손님이 집에 오는 바람에 저는 딱새들을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다음 날 남편이 가보니 이소하고 없더래요.. ㅠㅠ 텅 빈 둥지를 보니 마음이 너무 허전해요.. 그래도 자연의 이치인 걸 어쩔 수 없죠.. 남편이 둥지가 비어 떼려고 하는데 아빠 딱새가 갑자기 어디서 날아와 날개를 파닥거리더래요~ 평소같으면 사람이 있을 때 멀찌감치서 나무에 앉아 사람이 가길 기다리는데 이 날은 아주 가까이는 아니어도 평소보다 가까이 다가와 한 자리에서 날개를 퍼덕이며 빤히 바라보더래요~ 그래서 남편은 처음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다가 생각해보니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것 같더래요~ 그렇게 .. 201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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