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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4

마당을 지나갔던 꽃들과 매실나무 마당을 지나갔던 꽃들과 매실나무 지난 달 블태기로 포스팅하지 못했던 꽃들이에요~ 흐흐~ 꽃이 이뻐서 버리지 못하고 지각포스팅을 하네요~ :D 여긴 추워서 목련이 늦게 피어요~ 물론 지금은 잎만 무성하지만요~ㅎㅎ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이쁘더라고요~ 피면 장미와 비슷해요. 이름모를 들꽃1 철쭉이에요~ 4월 말에서 5월초의 모습이에요~ㅎ 이사와서 초코베리를 심었는데 2년만에 처음 꽃을 피웠어요~ :D 꽃이 정말 이뻐요~~! 꽃이 지고는 이렇게 열매가 되었어요~ ㅎ 이제 크고 익기만 하면 되요~ 흐흐~ 하얀 민들레 이름모를 들꽃2 전 이게 뭔가 했어요~ 그런데 수국이었어요~ㅋㅋ 수국도 심은지 2년 만에 꽃을 피우더라고요~ㅎ 연노랑 철쭉과 주황 철쭉, 하얀 철쭉이 이뻐서 꺾꽂이 했어요~ 가지를 흙에 꽂기만 해도 .. 2017. 6. 13.
어서 두드리라냥~! 어서 두드리라냥~! 가을이가 아빠한테 안겨 궁디팡팡을 받고 있어요~ :D 억지로 안긴거지만 막상 앉으니 괜찮은걸까요~? 아님 다른 꿍꿍이가 있을까요? ㅋㅋ "좀만 참자냥.. 간시기가 나를 기다린다냥.." 오후엔 제가 재봉방에 있으니 초동이도 따라 올라와요. 가을이는 1,2층을 왔다갔다 해요~ㅎ 지금은 여기서 쉬겠대요~ㅋ 잠시 후.. 가을인 어느새 제 의자를 차지했어요~ㅋㅋ 눈뽀뽀해주는 가을이~ ÷D 이러니 의자를 양보할밖에요~ 흐흐~ 초동인 창문에 붙어있군요~ㅋ 사진찍으니 슬쩍 돌아봐요~ㅎ 가을인 여기서 자다가.. 저를 유혹해요~ 뭔가 원하는게 있어서죠~ㅋ 뒹굴뒹굴~ 애교부리길래 궁디팡팡을 해줬어요~ㅎ 다음 날.. 초동이가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앉자 가을이가 도끼눈을 하고 초동이에게 다가가더라고요. 가을.. 2017. 6. 12.
페인트통 재활용하여 화덕으로 만들기 페인트통 재활용하여 화덕으로 만들기 남편이 가스통으로 화덕을 몇 개 만들었었는데요~ 이번엔 페인트 통으로 만들었어요~ ÷D얼마 전 집 외벽에 칠했던 오일스테인 페인트통이에요~ 예전에 썼던 좀 더 작은 페인트통이고요~ 먼저 구멍을 뚫어요~ 작은 통과.. 큰 통 바닥에 같은 위치에 뚫어야 해요~ 큰 통에 나사를 박고요.. 작은 통을 그 구멍에 끼워요~ 더 작은 커피통 2개를 준비하고.. 밑을 뚫어서 원통을 만들어요~ 그리고 안 쓰는 연통 일부를 잘라요.. 커피통에 이렇게 들락날락 할거에요~ 자른 연통을 페인트통 뚜껑에 고정해요~ 페인트통 작은 것과 큰 것 옆에 커피통이 들어갈 만하게 구멍을 뚫어 사진처럼 끼워요~ 그리고 빠지지 않게 고정해요~ 작은 페인트통 위에도 구멍을 뚫고 위에 커피통을 얹어요. 스텐와이.. 2017. 6. 12.
7부 린넨 원피스 만들기 7부 린넨 원피스 만들기 아침엔 좀 서늘하고 낮엔 더운 요즘.. 딱 입기 좋은 7부 원피스를 만들었어요~ :D 네이비 퓨어린넨이에요~ 먼저 어깨를 연결해요~ 원단에 연하게 줄무늬가 있는데 입으면 그렇게 티가 안 나더라고요~ㅎ 목둘레는 인바이어스로 하고요~ 소매를 달아요~ 소매엔 맞주름 하나 넣었어요~ㅋ 스커트를 달고~ 옆선을 이어요~ 소맷단과 밑단을 접어 박으면 완성이에요~ ÷D 스커트는 살짝 플레어에요~ㅋ 원단이 얇아서 여름까지 입어도 될 듯 해요~ㅎ 맘에 들어요~ 흐흐~ 좀 비쳐서 요샌 레이어드 속치마 입고 입어요~ 여름엔 더우니까 짧은 속바지 입으면 될 것 같아요~ :D 점점 더워지니 린넨 외엔 못 입겠어요~ㅋ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후엔 메일인증 꼭 .. 2017. 6. 9.
폭신폭신 고양이 방석 만들기 폭신폭신 고양이 방석 만들기 가초남매를 위해 폭신한 방석을 만들었어요~ :D냥방석이니 냥이 무늬로 선택했어요~ㅎ 먼저 솜을 넣을 안감을 만들어요. 겉끼리 박은 후.. 창구멍으로 뒤집어요~ 벌써 자기껀 줄 알고 나타난 가을이~ㅋㅋ 솜을 넣으려는데 방해하는군요~ㅋ 솜을 넣고요. 창구멍을 공그르기로 막아요~ 겉감 아래는 미끄럼 방지천으로 했어요~ 벗겨서 빨 수 있게 지퍼도 달았어요~ㅎ 겉감 윗면과 옆면이에요~ 겉감은 지퍼가 있으니 창구멍 없이 박아요~ 지퍼 열고 뒤집은 후.. 솜을 넣으면 완성이에요~ㅎ 옆면에 라벨도 달았어요~ㅋㅋ 음.. 솜을 덜 넣은 느낌이에요.. ㅡ.ㅡ; 제 맘에는 드는데 우리 냥남매는 어떨지.. 초동인 완성하자마자 올라가요~ㅋㅋㅋ 초동아 방석 어때? "왜 이제 만들었냥? 내 스탈이다옹~!.. 2017. 6. 6.
집가꾸기 - 파라솔 설치 / 항아리커버 / 오일스테인 바르기 집가꾸기 - 파라솔 설치 / 항아리커버 / 오일스테인 바르기 시골은 일을 하려 들면 엄청 일이 많고 일을 안 하려들면 할 게 하나도 없는 신기한 곳이에요~ㅋㅋ 하지만 일을 안 하면 집이 엉망이 되죠. 저희는 남편이 부지런해서 집이 점점 이뻐지고 있어요~ :D + 파라솔 하나로 마당카페 만들기 +낡고 불편한 테이블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에 파라솔 하나 꼽고 의자를 놓으니 제법 분위기가 있어요~ㅎ 펜션에 가면 흔히 있는 의자가 붙은 테이블이었는데요.. 앉으려면 다리를 높이 들고 넘어가 앉아야 해서 잘 안 쓰고 있었거든요. 의자를 자르고 알미늄 의자를 놓으니 꼭 어디 놀러온 것 같아요~ㅋㅋ 짙은 녹음과 빨간 파라솔의 조화가 참 이뻐요~ 흐흐~ 요즘은 아침마다 여기서 커피를 마셔요~ ÷D 여기서 먹으니 더 맛있어.. 2017. 6. 6.
창가에 붙어 사는 초동이 창가에 붙어 사는 초동이 재봉방에서 창밖을 내다보는 가을이~ :D 별거 없는데도 참 재밌어보여요~ㅎㅎ 가을이가 다 볼 때까지 기다린 초동이 가을인 다 보고 나가네요~ㅋ 이번엔 초동이가 창밖을 봐요~ 집중하는 초동이~ㅋ 잠시 후 다른 창문으로 가서 또 밖을 봐요~ㅎㅎ 창가에 붙어 사는 초동이에요~ㅋㅋ 초동아~ 그렇게 재밌어? 다음 날 2층 베란다에서 한 테이블에 같이 누워 있어요~ㅎㅎ 초동이가 뒤에 누웠는데 가을이가 편히 있어요~ 흐흐~ 졸다 깬 가을이~ㅎㅎ 초동인 가을이 옆에서 그루밍 중이에요~ 편안해보이는 냥남매~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진 않았어요~ㅋㅋ 가을이가 일어나 내려가더라고요. 그래도 다른 때보다는 오래 있었어요. 이렇게 시간이 늘어가는거겠죠? ㅎㅎ 혼자 스크래처에서 신난 가을이~ㅋ 뒹굴거리다.... 2017. 6. 5.
안녕하세냥~ 보고싶었다냥~! 안녕하세냥~ 보고싶었다냥~! "안녕하세냥~ 오랜만이다냥~ 이모와 삼촌들 보고싶었다냥~!" 반가움에 부비부비~ㅎㅎ 캣타워 맨 위로 올라가는 가을이~ㅋ 우리집 대표 모델냥다운 포즈~ :D 반전 매력 가을이~ㅋㅋ 어떻게 찍어도 이뻐요~ㅎㅎ 쓰다듬어주면 깨물깨물로 보답하죠. 킁.. 깨물고는 외면해요~ㅋ 밖을 내다보는 가을이 또 만지고 싶어서 만졌더니 또 깨물깨물~ㅋㅋ 아프게 물지는 않아요~ ÷D 2층에서 내려오다 멈춰서서 가을이를 보는 초동이에요~ㅋㅋ 내려와서는 가을이를 올려다보며 자리를 탐내요~ㅎ 얼마 전 수리해서 넓힌 자리에 올라갔어요~ 넓으니 자주 올라가요~ :D 눈뽀뽀해주는 초동이~ :) 식빵을 구우며 밖을 내다봐요~ 오후엔 재봉방에서 창밖을 봐요~ㅋㅋ 이쁘면서도 왠지 짠한 고양이의 뒤통수.. 잠시 후 .. 2017. 6. 1.
세상 편하게 누운 초동이 세상 편하게 누운 초동이 초동인 창을 열기만 하면 올라가서 구경해요~ㅎ 창가에서 구경하는 건 좋아하지만 문 열면 절대 밖으로 안 나가요~ㅋ가을인 문만 열면 호기심에 나가려고 해서 늘 조심하는데초동인 문 열면 오히려 집 안쪽으로 더 들어가요.어릴 때 길생활이 안 좋은 기억인가봐요. 밥을 먹으려고 식탁에 앉으려는데 초동이가 이러고 있어요~ :D 나오라니까 세상 편한 얼굴로 딴청~ㅋㅋ 초동아 의자 한 개만 양보해주렴~ㅋ 너무 편하게 누워 있으니 나오라고 하기 미안하더라고요~ㅎㅎ 다음 날 초동이가 책상 위에서 창밖을 보고 있어요. 가을인 커튼과 창 사이에 들어가 있군요~ㅋ 가을이를 찍는데 초동이가 돌아봤어요~ㅋㅋ "누나 자리 좋아보인다옹.." "누나야 나도 들어가보자옹~" 초동이의 압박에 나오는 가을이에요~ㅎ .. 2017. 5. 15.
초동이의 수감생활 초동이의 수감생활 손을 대자마자 폭풍 골골송을 불러주던 초동이 녀석은 그렇게 수감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초동인 하루가 다르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오뎅꼬치로 시선을 빼앗은 후에야 엉덩이를 살살 만질 수 있던 것이 며칠이 지나지 않아 오뎅꼬치가 없어도 쓰다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포획틀 문을 조금씩 열어주기 시작했고 또 며칠이 지나서는 잠깐씩 포획틀 밖으로 꺼내주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가 운동시간이 되어 마당으로 잠시 자유를 얻듯이 녀석은 그렇게 잠깐의 자유를 만끽하다가 다시 자신의 감방으로 수감되고는 했습니다. 아내는 가을이가 쓰던 쿠션을 같이 넣어주었는데 녀석은 자기 감방에 들어가기만 하면 마치 쇼파에 기대어 쓰러질 듯 앉아있는 아저씨처럼 쿠션에 널브.. 2017. 5. 10.
린넨 홑겹 코트 만들기 린넨 홑겹 코트 만들기 낮엔 여름처럼 덥기도 하지만 아침 저녁으론 선선해서 겉옷이 필요한데요.. 그때 입으려고 홑겹 코트를 만들었어요~ㅎ린넨 100% 원단에 코팅처리가 된 원단이에요. 양면이 색깔이 다른데 둘 다 사용 가능해요~ㅎ 목둘레 안단 앞과 뒤를 이어요~ 앞판 단추 달 곳에 심지를 붙이고 다림질 해놔요~ 어깨를 연결하고.. 몸판 겉에 안단 겉을 대고 박아요. 이때 단추구멍 시접을 겉으로 접어 그 위에 안단을 달아요~ 박으면 이렇게 되요. 뒤집으면 이렇게 깔끔하게 되서 편해요~ㅎ 목둘레는 가위집을 넣고 뒤집어 다림질해요. 끈을 두 개 만들어요~ 소맷단도 안단처럼 달았어요. 소매 안쪽 모습 끈과 숨은 주머니를 달아요~ 소매를 달고 옆선을 이어요~ 아까 달았던 소맷단은 펼쳐서 옆선을 이어야 해요. 밑단.. 2017. 5. 9.
냥남매를 동시에 안았을 때 냥남매를 동시에 안았을 때 제가 길냥이 밥을 주고 오거나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면 초동인 문 앞에서 저를 불러요~ ÷D "집 밖은 위험하다옹~ 얼른 들어오라옹~!!!"저를 걱정해주는 초동이가 있어 햄뽀까요~ㅋㅋ 남편이 장난끼가 발동해 냥남매를 동시에 안았어요~ㅎㅎ 둘을 동시에 안았더니가을인 너무 당황해 하고 초동인 저에게 구조요청을 하네요~ :D "아놔~ 니가 왜 여깄냥?" "누난 나만 미워해.. ㅠㅠ" "나 보지 말고 걍 버티라냥~" 영혼없는 표정으로 버티기에 들어간 가을이~ㅋㅋ 누나 때문에 맘이 더 상한 초동이~ 풉~ 영혼없는 표정의 가을이가 넘나 대단하게 느껴진 초동이~ㅎ 오후엔 재봉하다 궁디팡팡을 했어요~ㅎ 쌍팡팡하다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죠~ㅋㅋ "초동이 말고 나만 해달라냥~" "누나 그러는게 어딨.. 2017.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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