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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4

선반 가리개 / 패브릭 바구니 / 덮개 선반 가리개 / 패브릭 바구니 / 덮개 선반 가리개와 패브릭 바구니, 소다스트림 덮개를 만들었는데 과정샷도 없고 사진도 몇 장 안 되서 몰아서 올려봐요~ 안 올리기는 아깝기도 하구요~~ㅋㅋ 사실 필요해서 만들거라 이쁘게, 섬세하게 만들지 않고 금방 드르륵 박았어요~ㅎ 원단이 늘어나면서 수납장이 모자라더라구요..그래서 남편이 선반을 조립해줬어요~ㅎ 이렇게 벽에 양쪽에 두 개 달았어요~ 가리개 만들 원단이에요~ 새로 산 선반 가리개는 치수를 잘못 계산해서 압축봉이 안 들어가더라구요.,.ㅋ 그래서 구찮아 걍 넓은 바이어스를 덧댔어요~ 이쁜 천을 덧댈 것을.. 자르기 귀찮아서 그냥 했더니 안 이쁘네요.. ㅡ.ㅡ 수납박스에도 가리개를 했어요~ 그리고 남은 천으로 작은 바구니를 만들었어요~ 이 바구니는 이렇게 사탕.. 2015. 9. 1.
먹식이 초동이가 있어 다행이에요~ 먹식이 초동이가 있어 다행이에요~ 얼마 전 제가 좋아해 마지않는 이웃님께서 가을이 초동이 간식을 보내주셨어요~~ ^^가을이 초동이는 먹어보지 않은 간식이라 기대가 컸죠~ㅎㅎ이 간식도 마약 간식 중 하나로 불리더라구요~ㅋㅋ자.. 그럼 먹어볼까요~~가을아~~ 마약간식이래~~ 먹어봐~~~ 고개를 돌리는 가을이.. ㅡ.ㅡ;;;; 냄새맡아봐~ 맛있는 냄새야~~ "싫사옵니다냥~~" "소녀 지조가 있는 냥입니다냥~ 크리스피 **만 먹겠습니다냥~" 가을인 입도 안 대네요.. ㅜㅜ 그래서 크리스피 다음으로 좋아하는 간식을 줬어요.. 맛있냐~? 초동이에게 줘봤습니다~ 바로 핥핥~~ㅋㅋ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초동군~ㅎㅎ 이 간식이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요.. 다른 날 다른 맛을 줘봤어요~ 뒷걸음질치는 가을이.. ㅡ.ㅡ .. 2015. 8. 31.
남자 반팔 셔츠 만들기 남자 반팔 셔츠 만들기 미뤄왔던 남편 반팔 셔츠를 여름이 다 가는데 이제사 만들었어요~ ^^;셔츠는 칼라가 어려워서 해야지.. 하고만 있다가 여름은 넘기지 말아야 될 것 같아서 만들었어요~ㅋ재단을 하고 칼라와 단추다는 곳에는 심지를 붙여요~원단은 35수 피그먼드 워싱 린넨이에요~고급진 원단이죠~ㅋ 저희 남편은 덩치가 좋아서 뒤판에 맞주름 한 개 넣었어요~ ^^ 뒤판에 요크를 앞 뒤 2장 달고요~ 상침해줘요~ 그리고 어깨를 연결하고 상침해줘요~ 담에 소매를 달고 옆선을 박아요~ 앞단은 두 번 접어 다려놓구요~ 양쪽 다 해주면 되요~ 여기도 상침해요~ 여기까지 한 모습이에요~ㅎ 겉칼라와 안 칼라를 겉끼리 대고 3면을 박구요~뾰족한 시접은 잘라 버리고 뒤집어요~ 뒤집어서 이렇게 상침해요~ 그리고 칼라받침 2장.. 2015. 8. 31.
냥남매의 짧은 접전 냥남매의 짧은 접전 하루에 두세 번 정도는 가을이와 초동이가 서로를 향해 솜방망이를 휘두르는데요..대부분은 허공에 휘두르지만 어쩌다 솜방망이끼리 부딪히기도 해요~ㅋ며칠 전 부엌일을 하고 있는데 또 쫓고 쫓기더라구요~마침 카메라가 옆에 있길래 냅다 들었죠~ㅎ 초동이가 가을이를 쫓고 있어요~ 가을이가 식탁 의자 위로 올라가니 물끄러미 바라보던 초동이.. 식탁 위로 올라가 가을이를 향해 또 솜방망이 휙휙~ 가을이가 제쪽으로 도망와서는 앉아 있으니.. 다시 나타난 초동이.. 초동이가 레이저 쏘니까 가을이가 귀를 뒤로.. ㅠㅠ 살짝 외면한 가을이..타이밍을 노리는 초동이.. 그러다 초동이가 앞발을 살짝 들었는데 가을이는 줄행랑~휘두르지도 않고 단지 들기만 했어요.. ㅡ.ㅡ "자.. 잠깐만.." "이번엔 때릴려던건.. 2015. 8. 28.
직접 기른 깻잎으로 깻잎 튀김 해먹었어요~ 직접 기른 깻잎으로 깻잎 튀김 해먹었어요~ 저희 텃밭에 깻잎도 있는데 딱히 해먹을 게 없던 차에 남편이 예전에 깻잎튀김을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다며 해달라고 주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먹을 정도만 땄어요~깻잎을 씻어 물기를 뺀 후 튀김가루를 묽게 타요~ 깻잎에 묻히면 이 정도로 보이게요~튀김옷이 얇아야 깻잎튀김은 바삭하고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튀기면 된답니다~ 사실 저희는 튀김을 잘 해먹지 않기에 튀긴다기 보다는 기름을 넉넉히 넣어 앞뒤 뒤짚으며 부쳤다고 할 수 있어요~ㅎ 보기엔 그냥 퍼런 튀김이지만먹어보면 정말 맛나답니다~~ㅎ 이런건 어떻게 담아야 이쁜건지 원... ㅡ.ㅡ 요리 블로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ㅋ 그래도 남편이 예전에 먹었던 것보다 더 맛나다며 폭풍 칭찬을 해줬어요~~흐흐~~ .. 2015. 8. 28.
사랑받는 고양이 사랑받는 고양이 남편과 얼굴을 맞대고 부비부비 중인 가을이~~ㅋㅋㅋ가을인 안기는 걸 싫어해서 가끔 억지로 안고 마구 부벼요~~흐흐~~~ 부비고 뽑뽀해도 가만히 있어주는 가을이~ㅎ사랑받는 걸 아나봐요~~ ^^ "누나만 뽑뽀해주구.. 힝..." 초동이는 제가 해줬어요~ㅋㅋ 그리고 얼마 후 가을이가 이렇게 앉아 있자.. 뒤에 초동이가 따라 앉았어요~ㅋ 가까운듯 가깝지 않은 냥남매~ㅎ 오후엔 꿈나라로~~ 이런 자세가 편할까요~? ㅎㅎ 가을이도 꿈나라로~ 자는데 방해하지 말라는 마징가 귀~~ㅋㅋㅋ 다음 날 오후..가을이가 오랜만에 제일 높은 캣워크에 올라갔어요~ "히힛~" 손꾸락씨가 바빠 손꾸락씨 부인이 가을이를 찾아왔네요~ㅋ 기다리던 손꾸락씨가 아니라서 실망한 가을이.. 그래서 호기심을 자극했더니.. 관심을 보.. 2015. 8. 27.
올여름 마지막 반바지 올여름 마지막 반바지 올여름 마지막 반바지를 만들었어요~ㅎ저희 남편은 여름엔 더워서 남편이 인견반바지를 주로 입고요~ 봄, 가을, 겨울엔 집 안에서 면 반바지를 입는답니다~그래서 가을에 입을 면 반바지를 만들었어요~ ^^크레파스로 그린듯한 물결과 돛단배에요~ 반바지는 하도 많이 만들어서 과정샷도 안 찍어요~ㅋ바로 완성샷~ㅎ 저 줄무늬 맞추려고 노력했어요~ㅎ 이 원단으로 제 여름 원피스도 만들고 싶었어요~그런데 시골에 사니 입고 나갈 데가 없어서 패쑤~ㅋ 남편의 착샷~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8. 27.
우리집 텃밭 작물 우리집 텃밭 작물 도시에 살 때도 큰 화분에 상추나 고추, 깻잎 정도는 시어머니께서 기르셔서 따먹고는 했어요~그런데 시골에 오니 오이, 호박, 가지, 방울토마토 등 더 많은 작물을 길러먹게 되었어요~ ^^처음이라 우선 간단한 것들만 기르고 있는데 마당이 정리되고 텃밭도 완비되면 내년에는 더 많은 작물을 길러볼 생각이에요~ㅎ오이는 넝쿨을 타고 자라는 식물이라 남편이 무언가를 만들고 있어요~ 플라스틱 관으로 터널처럼 만들건데 땅에 박는 부분은 힘을 받을 수 있게 철 심지를 먼저 박고 있어요~ 작업하는 모습은 제가 2층 테라스에서 몰래 찍었어요~~ㅋㅋㅋ저 망사 바지는 방충복이랍니다~ 시골모기는 아주 무섭거든요~~ 으~~~웃옷은 너무 더워서 안 입었어요~ 지지대를 완성하고 망을 씌우면... 오이 터널이 완성됩니.. 2015. 8. 25.
쫓겨나 망연자실한 가을이 쫓겨나 망연자실한 가을이 바닥에 무언가 있으면 무조건 깔고 앉는 초동이~ㅎ 침대패드도 초동이가 개시했네요~ㅋ 가을인 졸고 있어요~ 사진 찍으니 정신차린 가을이~ㅎ 가을이 사진을 찍고 있으니 책상 위로 올라온 초동이.. 초동인 어떤 자세에서는 왼쪽 다리가 살짝 휘어요..아픈 것 같지는 않은데 태어날 때부터 저랬나봐요.. 책상 위에서 서성이는 초동이가 맘에 안 드는 가을이.. 초동이도 가을이를 의식해요~그리고는 책상 아래로 내려갔어요.. 초동이가 방에서 나가자 금방 또 자는 가을이~ㅋㅋ 초동인 그냥 밖에 있어요.. 한참을 여기서 잤어요~ ^^ 그날 밤 가을이가 스크래쳐 침대에 누웠어요~ 이날은 다행히 초동이가 내쫓지 않아서 오래 누워 있었어요~새 스크래쳐가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ㅜㅜ아무리 못하게 해.. 2015. 8. 24.
파우치 만들어 선물했어요~ 파우치 만들어 선물했어요~ 만들어 선물한지 몇 주 되었어요~ㅎ납작파우치에요~지퍼 양 끝에도 천을 붙였는데 넘 멀리 달았나 다 만들고 나니 양쪽 천이 안 보이더라구요..ㅋㅋ 지퍼를 너무 바짝 달아서인지 다 만들고 나니 지퍼를 여닫을 때 안감이 지퍼에 자꾸 끼더라구요.. 그래서 스티치실로 꼬매줬어요~ 스티치실이 두꺼워서 바늘이 굵어지다 보니 이쁜 땀이 안 나왔어요.. 역시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 납작파우치 하나 더~ 이건 미리 토숀레이스로 안감을 고정해줬어요~ㅋ 지퍼 여닫기 쉽게 가죽끈도 달아줬어요~ 그리고 끈주머니를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린넨테이프를 겉에 박아서 여기에 끈을 넣어줬어요~ 이렇게 하니 만들기 편하고 좋더라구요~ㅎ 작품의 완성은 라벨이죠~ㅎ 이렇게 세 개 만들었어요~ㅎ근데.. 2015. 8. 24.
여긴 내 자리다옹~ 여긴 내 자리다옹~ 며칠 전 오후..초동이가 스크래쳐에 없으니 가을이가 가서 앉았어요~ 이때 초동인 잠시 원목 침대에 있었어요~ "슬슬 자리를 옮겨볼까나.. 후후~" 원단에 접착심지를 붙이고 식히려고(다리미를 사용하기 때문에) 내려놓았더니 그 위에 가서 앉는 초동이..ㅋ 기지개도 켜요~ㅎㅎ 초동이에게 쫓겨나 낡은 스크래쳐에 누운 가을이... ㅠㅠ "새거는 내꺼다옹~" 가을이에게 지꺼라고 우기네요.. "난 여기가 좋다옹~~~" 초동아~ 꼭 거기 앉고 싶어서가 아니라 누나를 쫓아내고 싶은 거지? 새 스크래쳐가 생기기 전에는 여기서 쫓겨났는데 그래도 지금은 여기에 편히 있을 수 있으니 다행인걸까요... 여기 누워 초동이를 바라보는 가을이~지가 뿌린 대로 거두고 있는데 첫째라 짠한 마음뿐이네요.. "엄마~ 전 .. 2015. 8. 21.
미러리스 카메라 파우치 만들기 미러리스 카메라 파우치 만들기 지난번 구입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를 담을 파우치를 만들었어요~DSLR처럼 자주 쓰질 않아서 넣어 놓으려고요~접착심지와 겉감, 안감, 뚜껑감을 준비했어요~카메라 넣을거라 접착심지를 조금 두꺼운 걸로 선택했어요~ 겉감에 접착심지를 붙이고카메라 크기에 맞게 밑단을 박아 네모로 만들구요~ 이렇게요~ 그리고 모서리는 집어서 박아줬어요~ 뚜껑은 한쪽만 심지를 붙이고 겉끼리 박은 후 뒤집어 만들었어요~너무 길게 만들어서 나중에 조금 잘랐어요~ㅋㅋ 그리고 뚜껑을 겉감에 먼저 박았어요~ 안감을 겉감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고~ 안감을 겉감에 넣고 시접을 접어 빙 둘러 박아줘요~ 남은 천을 이용해 싸개단추도 만들었어요~ㅎ싸개단추를 처음 만들었는데 어렵지 않고 재밌더라구요~ 뚜껑 안쪽과 겉감에 .. 2015.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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