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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4

짤순이 커버 만들기 짤순이 커버 만들기 저희는 여름엔 노각무침, 겨울엔 만두를 자주 해먹어서 음식 전용 짤순이를 쓰는데요.. 주방매트 커버를 만들고 남은 누빔지로 짤순이 커버를 만들었어요~ㅎ 짤순이 모양에 맞게 둥글게 재단을 하구요~ 누빔지에는 오버록을 했어요~ 동그랗게 자른 원단과 옆부분을 겉과 겉을 대고 박아요~ 전부 박지 말고 7-10cm 남겨요~ 그리고 옆부분을 먼저 박고 가름솔 한 후.. 마저 박아줘요~ 누빔지만 씌우면 심심해서 스커트를 달아주기로 했어요~ 작업실 커튼 만들고 남은 레이스 원단으로 만들었는데요.. 밑단은 인터록으로 처리했어요~ 주름을 잡고 원통 둘레에 잘 맞추려고 하는데 가을이가 쏙 들어갔어요~ㅎㅎ이렇게 들어가는걸 보니 또 원통모양 집을 만들어줘야 하나.. 하는 생각이...ㅋㅋㅋ 여기 들어가서 초동.. 2015. 9. 17.
직접 기른 여주로 여주차 마시기 직접 기른 여주로 여주차 마시기 몸에 좋고 당뇨에 좋은 여주를 처음 길러봤어요~ 먹을 건 초록색일 때 따야 한대요~ 노랗게 익으면 씨를 받을 수 있대요~ 여주가 아주 쓴 식물이라 음식으론 잘 안 해먹고 차로 만들어 먹더라구요~ 여주차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해요~ 먼저 여주를 얇게 썰어서 말려요~ 꼭 그늘에서 말려야 한대요~ 이 정도 말랐으면 아무것도 넣지 않고 볶아줘요~ 누리딩딩하게 볶은 후 좀 말려줘요~ 뜨거운 물에 우려서 마시면 되요~ 볶기 전에 우리면 쓴데 볶으니까 쓰지 않고 구수해요~참 신기하더라구요~ 설정샷 함 찍어보고~ㅋ역시 음식 사진은 어려워요.. ㅡ.ㅡ;; 볶은 것도 너무 많이 넣고 우리면 쓰니까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 2015. 9. 17.
감시하다 떡실신한 초동이 감시하다 떡실신한 초동이 선반에서 감시 중인 가을이에요.. "저는 없다 생각하시고 하던 일 마저 하시라냥~" 옆에서 감시하는 초동이에요.. 눈만 마주치면 눈뽀뽀~ㅋㅋ "감시는 나 혼자 해야 되는뎅... 쟤가 또 나 따라한다냥.. 쳇~" 초동이를 노려보는 가을이에요~ㅎㅎ 30여분 뒤..감시고 뭐고 떡실신한 초동군~ㅋㅋ 셔터소리에 깼어요~ㅋㅋ "아잉~~ 추한 모습 찍으시면 어떡하냐옹~~" "부끄럽다옹~~" 쭉뻗은 다리~ㅋㅋㅋ "안 본걸로 해주세냐옹~~ 제발~~~" 시룬데 시룬데~~ 저녁에 지난 번처럼 둘을 붙여놨어요~ㅎ 일어나고 싶어서 남편 눈치보는 초동이.. 일어날 기회를 노리는 가을이..결국 5초만에 가을이가 튀어나갔어요~ㅋㅋ 다음 날 아침 햇살이 좋은 창가의 가을이가 이뻐서 찰칵~ 저를 따라온 초동이를.. 2015. 9. 16.
주방매트 커버 만들기 주방매트 커버 만들기 저는 심한 평발이라 서있고 걸어다니는게 상당히 힘든데요..ㅠㅠ 요리도 예외가 아니라서 음식한다고 씽크대와 렌지 앞에 서있는 것이 참 힘들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발의 피로를 덜어주는 도톰한 주방매트가 필수랍니다~ 이번에 그 주방매트에 옷을 입혀줬어요~ ^^ 누빔지가 발매트용으로 나온거라 상당히 도톰해서 다른 분들은 이것만으로 주방매트를 쓰더라구요~ 이 원단에 바이어스만 두르면 이쁜 주방매트가 되는데 말이죠~ 저는 무조건 두꺼워야 하니 그냥 푹신한 고무 주방매트 커버로 만들었어요~ㅎ 뒷면은 린넨으로 했어요~ 지퍼는 손이 많이가서 그냥 여밈으로 했어요~ㅋㅋ 여밈 한 쪽을 앞면에 겉과 겉을 대고 박아요~ 다른 한 쪽도 박아요~ 뭐든 깔면 앉는 초동군~ㅋㅋ 한 쪽은 길게 하고 한 쪽은 짧.. 2015. 9. 15.
제가 만든 소품 나눔 발표해요~ 제가 만든 소품 나눔 발표해요~ 나눔 발표합니다~ ^^ 제가 만든 소품 나눔 http://salt418.tistory.com/1565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제가 이 블로그뿐 아니라 다른 데서 같이 나눔을 했거든요..파우치에 14분, 끈주머니에 19분, 앞치마에 18분, 총 51분이 참여해주셨어요~서툰 작품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파우치 받으실 분은요..1번 : 에가오짱님2번 : 러브아지님3번 : 카라멜땅콩님4번 : Michelle Jun님 끈주머니 받으실 분은요..1번 : Sherry님2번 : 권지영님3번 : 묘묘묘묘묘님 앞치마 받으실 분은요..1번 : 물고기자리님2번 : 망고님 + 쥔장 맘대로 상 : 초록구슬님 그리고 제 맘대로 한 분 더 선정했어요~ 흐흐~여기 있는 소품은 .. 2015. 9. 15.
간식 깡패 냥남매~ 간식 깡패 냥남매~ 가을이와 초동이는 다른 땐 몰라도 간식 먹을 때는 합심이 잘 되요~ㅋㅋ 여기 앉아서 분위기 파악하는 초동이에요~ 가을이가 먼저 간식을 먹고 싶다고 간식 담당인 남편에게 어필을 해요~가을인 주로 알짱대거나 다리에 스윽 하고 스킨십을 해요.. 그럼 초동이가 합세해요~ "아빠 지금 바쁘시냐옹~?" "그럼 안 바쁘실 때까정 기둘리겠다옹~" 가을이도 남편의 뒤통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계속 어필을 해요~어떤 땐 소리 없이 저러고 한참을 기다려서 기다린지도 모를 때가 많아요~ㅎ 행동대장 초동인 누나가 간식을 기다린다 싶으면 바로 책상에 올라와 방해공작을 펼쳐요~ㅋㅋ 마우스 패드를 차지하며 눈뽀뽀로 조르기~ 연신 눈뽀뽀를 해요~ㅋㅋ 가을이도 간식먹는 자리에 올라가 남편을 보고.. 눈뽀뽀를 날려요~ㅎ.. 2015. 9. 14.
수납 바구니 만들기 - 황마 라미네이팅 원단 수납 바구니 만들기 - 황마 라미네이팅 원단 성긴 황마에 라미네이팅을 한 원단이에요~ 한쪽은 황마, 한쪽은 코팅이 되어있어 양쪽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 코팅된 쪽을 겉으로 해서 빅백 만들어도 이쁠 것 같아요~ㅎ 그건 내년 여름에 만들기로 하고~ㅋ 지난 번 만들었던 행주와 키친클로스를 넣을 바구니를 만들었어요~ 안감은 아주 오래 전에 재봉 생초보 시절 묻지마 원단으로 샀지만 쓰지 않고 있는 체크원단을 선택했어요~ 묻지마 원단은 아이들이 어려서 계속 옷을 해대야 하는 경우 아니면 별로인 것 같아요.. ㅡ.ㅡ 어른 옷을 만들려니 원단이 모자르고 서로 매치들도 안 되고.. 싼 맛에 질렀는데 활용도가 넘 적더라구요.. 저는 코팅이 안 된 쪽을 겉으로 하려고 해요~크게 잘라 반 접어 옆을 박고 바닥도 넓직하게.. 2015. 9. 14.
오징어 회를 맛있게 먹는 초동이~ 오징어 회를 맛있게 먹는 초동이~ 저희가 신진도에 가서 꽃게와 오징어회 등을 사와서 먹었는데요.. 오징어회는 집에 오자마자 간식으로 먹었어요~ 싱싱해서 아주 맛나더라구요~ 초동인 저희가 식탁에서 뭐든 먹기만 하면 바로 옆에서 기다려요.. 뭐라도 줄까 싶어서요.. ㅡ.ㅡ 그래서 먹어도 되겠다 싶은건 한 두개 주기는 해요~ 이날도 오징어회를 먹는데 너무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길래 남편이 오징어회 한 가닥을 식탁 위에 놓았어요~ㅎ 그랬더니 냄새를 맡고는.. 가져가요~ ㅋㅋㅋㅋ 냄새로 다시 탐색해요~ 한참을 이러길래 그냥 뒀더니 어느새 먹고 조금만 남겼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하나를 다시 줬어요~ㅎ 그러더니 이번엔 바로 먹더라구요~ㅎㅎ 오징어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있어요~ㅋㅋ 한 가닥을 빨리도 먹어요~ 오징어회.. 2015. 9. 11.
헝가리안 빈티지 발매트 만들기 헝가리안 빈티지 발매트 만들기 빈티지한 헝가리풍의 퀼팅 커트지로 발매트를 만들었어요~ ^^ 2개 만들었어요~ㅎ 하나는 1층 화장실 앞, 하나는 2층 화장실 앞에 놓으려구요~ 바탕색은 네츄럴한 베이지에요~ 여기에 바이어스만 두르면 발매트가 완성이에요~ㅎ간단하죠~? ^^ 바이어스를 뒤에 먼저 박고.. 앞쪽에 다시 박았어요~ 완성이에요~ㅎ 1층에 놓았어요~발매트 하나로 분위기가 더욱 고급져진 듯해요~ㅎ 시어머니께서 산 것 같다며 모처럼 칭찬도 해주셨어요~ㅋ 다른 커트지~ 이건 바탕과 같은 원단으로 바이어스를 둘렀어요~ 두번 박기 싫어서 한꺼번에 박았어요~ㅋㅋ아.. 귀차니즘.. ㅡ.ㅡ 살짝 울었지만 나름 괜찮아요~ㅋ 남편도 이쁘다고 그러더라구요~ㅎ 원단이 린넨이라 젖은 발로 나와도 금방 말라서 넘 좋아요~ ^^.. 2015. 9. 11.
신진도 가서 꽃게 사다 화로구이했어요~ㅎ 신진도 가서 꽃게 사다 화로구이했어요~ㅎ 꽃게의 계절이 시작되었죠~ 약간 이른감이 있지만 바람도 쐴 겸 오징어도 살 겸 집을 나섰어요~ 요새는 오징어가 서해에도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모항항이에요~먼저 여기로 갔는데 살만한 게 별로 없어서 신진도로 발을 옮겼어요~ 모항항에서 만난 길냥이에요~ 청소년냥이 아깽이를 쥐잡듯 잡더라구요.. 도망가는 아깽이.. 신진도 가는 길에 모항항 바로 옆에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에 잠깐 들러 바다 구경했어요~ 외국인 가족이 물놀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추운 나라에서 왔는지 이 날씨에 수영복입고 바다에 들어가더라구요.. 모래는 밟지도 않고 정말 딱 바다만 보고 바로 나왔어요~ㅋㅋ 신진도에 도착~확실히 모항항보다 판매장이 활기가 넘치더라구요~ 오징어도 널어서 말리고 있어요.. 2015. 9. 10.
허리 앞치마 허리 앞치마 제가 만든 소품 나눔해요~ ^^ http://salt418.tistory.com/1565 이번에 나눔하는 허리 앞치마에요~ ^^ 이런 스탈~ 요런 스탈 두 가지에요~ㅎ 치마부분과 커트지는 위쪽만 빼고 모두 두 번 접어박았어요~ 그리고 앞치마에 주름 넣고 커트지에 주름 넣어 고정하고요~ 밴드부분 달고 끈도 넣어 같이 박았어요~ 그럼 완성이에요~ 하얀 앞치마엔 레이스도 달았어요~ㅎ 전 인디핑크색을 좋아해요~ㅎ그래서 이게 더 맘에 들어요~ ^^ 근데 또 스트라이프도 괜찮네요~ㅎㅎㅎ 꼭 필요한 분께 갔음 좋겠어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9. 10.
누난 내가 지켜줄게냥~ 누난 내가 지켜줄게냥~ 나란히 앉아 창밖을 보고있는 남자 고양이와 여자 고양이.. 여자 고양이의 눈치를 보는 남자 고양이.. "우리 누나 얼굴 좀 볼까냥~~?" "누나... 사.. 사..." "사탕 먹을래냥~?" "싫음 말구..." "우리 누난 등짝도 이뿌다냐옹~" "누나의 등짝에선 크리스피의 향이 난다냐옹~" "누나.. 누난 내가 지켜줄게냥~" "엇~! 언제부터 거기 계셨냐옹~?" 처음부터 쭈욱~~ㅋㅋ 남자 고양이 초동인 저를 보자 나왔어요~ㅎ 하지만 여자 고양이 가을이는 미동도 않네요.. 초동아~ 아까 한 말 진심이야~? 누나 지켜줄거야~? ㅋㅋㅋㅋ "싸나이는 한다면 한다냐옹~! 부끄럽구로... ㅡㅅㅡ" 올~~~ 초동이 상남좌구나~~ ㅋㅋㅋㅋ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201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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