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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사랑3

고양이의 박스사랑 자다 부시시~ㅋㅋ 사진 찍으니 잠시 깼다가.. 다시 자요~ㅎㅎ 해먹에 천 대신 끼울 수 있는 스크래처에요. 천을 끼우면 해먹, 스크래처를 끼우면 스크래처 침대인데 해먹을 잘 안 쓰길래 스크래처를 달까 하고 샀어요. 역시 절대 실패 없는 스크래처~ㅎㅎ 포장을 뜯자마자 가을이도 초동이도 잘 써요~ㅋㅋ 그날 저녁 괜히 딴청하는 가을이에요. 내내 관심도 없던 손잡이에 관심 있는 척~ 그 위에 간식통이 있거든요~ㅋㅋ 간식을 안 주니 궁디팡팡이라도 받겠대요. 초동인 의자에서 자고 있어요. 초동이 사진을 찍으니 박스에서 나와서 궁디를 들이밀어요~ㅎㅎ 잠시 후 초동이가 해먹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해먹을 스크래처로 교체할까 했더니 갑자기 둘이 번갈아가며 올라가네요.. ㅡ.ㅡ 오랜 시간은 있지 않아도 올라가니 좀 더 기다.. 2018. 4. 13.
식탁 위의 공손한 흑미 찹쌀떡 초동인 저희가 밥먹을 때 식탁에 자주 올라와요~ㅋㅋ 올라와서 세상 불쌍한 척을 해요. 식탁이 6인용인데 남편과 둘이 먹다 보니 자리가 많이 남아요~ 그래서 초동이가 이렇게 올라와도 자리가 넉넉해요~ㅋㅋ 간이 안 된 고기를 구워 먹을 땐 조금 주기도 하는데 다른 걸 먹을 때도 이러고 있는 날이 많아요~ ^_^ 뭐라도 얻어 먹을까 싶어 이렇게 불쌍한 척을 해요~ㅎㅎ 공손한 흑미 찹쌀똑~ㅋㅋㅋ 가을인 밥 먹을 동안에는 거의 다른 데 가 있다가 다 먹으면 나타나요~ㅋㅋ 궁디팡팡하라고 애교부리는 중이에요~ 뒹굴뒹굴~~ 궁디팡팡을 즐기는 중~~ 가을이는 궁디팡팡 중독묘~ 하다 말았더니 도끼눈 뜨네요~ㅋ 묘기척을 느낀 가을이~ 초동이가 2층에서 내려왔어요~ 가을이 누나를 보다가... "우헤헷~~"혼자 신났어요~ㅋ 젤.. 2018. 2. 5.
누나 거기가 그렇게 좋냐옹? 누나 거기가 그렇게 좋냐옹? 남편이 밖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옷에서 색다른 냄새가 나는지 가을이가 이러고 있어요~ㅋㅋ 완전 코박고 집중해요~ㅎ 초동인 이때 캣닢쿠션과 신나게 놀고 나서 잠들었어요~ 가까이 사진을 찍으니 눈을 슬쩍 뜨네요~ㅎ "내 아빠에게서 다른 냥이의 향기가 난다냥~ 킁~!" 가을인 냄새의 정체가 넘나 궁금한가봐요~ㅎ 잠시 후..남편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초동인 의자를 차지하고 잠들었어요~ ^^ 앞모습 보려고 의자를 돌렸는데 깼어요~그래도 비몽사몽~ㅋㅋ 그리곤 다시 잠들었어요~ ^^ 택배박스가 큰 게 왔는데 역시나 가을인 들어갔어요~ 가을이가 박스에 들어가면 기웃거리는 초동이에요~ㅎ "누나 거기가 그렇게 좋냐옹?" 방해하지 말라며 솜방망이를 휘두르는 가을이에요~ㅎ 가을인 편히 숨고 싶은데 .. 2017.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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