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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담그기2

내 생애 첫 김장 내 생애 첫 김장 결혼한 지는 십수 년이 되었지만 처음으로 김장을 혼자 했어요~ ㅎ 물론 남편이 힘쓰는 일은 많이 도와줘서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요~ 알타리김치는 김장 하기 전 주에 6단 담궜는데 알타리는 3-4번 해봤더니 그래도 수월하게 했어요~ㅋ 처음이라 배추사다 절이기 겁나서 절임배추 샀어요~ㅋ 사실 김장이 힘든건 배추절이기와 씻기인데 말이죠~ㅎㅎ 배추는 40kg이에요~ 양념들이에요~ 인터넷 레시피보고 하는데 거기에 돼지파는 제가 추가했어요~ 시어머님이 돼지파를 넣으시는데 김치가 시원하더라구요~ 풀은 보리쌀을 넣었는데 이건 맛있는 김치를 담그시는 식당 사장님께 배운거에요~ 생새우도 넣구요~ 채썰 무들~ 물론 다 하진 않았어요~ㅎ 그리고 저희는 늙은 호박으로 호박김치를 담그는데 저도 시집와서 처음 먹어.. 2015. 12. 8.
주부 9단을 향하여~ 주부 9단을 향하여~ 시골로 이사와서 김치를 담그고 장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 전에 직장생활 했을 땐 시어머니께서 담그셨고 퇴사 후에도 주로 어머니가 하셨거든요..오이소박이 정도만 3-4번 했지 김치나 장은 못 담궜어요~그런데 시골로 오고 나서는 어머니도 연세도 드시고 또 사먹는 건 맛이 별로 없어서 해보고 싶어 도전했어요~ㅎ 작년에 이사오고 얼마 안 되어 석박지와 알타리 김치를 조금 담궜어요~망칠까봐 많이는 못 하구요~ㅋ 석박지는 그런대로 맛이 괜찮았어요~그리고 알타리 김치는 초보치고는 맛있었어요~근데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네요.. 올해 2월엔 고추장에 도전했어요~이것도 망칠까봐 조금만 했어요~ㅎ재래식은 아직 자신이 없어서 개량식으로 담궜는데 처음 치고는 이것도 괜찮은 편이에요~ㅋ개량식 고추장은 경.. 201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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