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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21

길고양이 식당 영업중 1년 만의 길냥이 식당 소식입니다~ ^^ 요가원 근처에 밥 주는 아이들이에요. 귀요미~ㅋㅋ 작년 여름인데 요즘은 욘석들이 다 안 보이더라고요. 요가원 앞에서 닭가슴살 달라고 졸라요~ 2018년부터 보이는 냥이~ 젤 오래된 냥이라 정이 가요~ ^^ 우리집 마당냥이를 자처하는 길냥이 나비~ 구내염이 심해서 멀리 안 가고 저희 집 근처에만 있어요. 간식에 약 타주는데 최근 잘 안 먹어요.. ㅡ.ㅡ 넘 당당해서 당이라 이름 한 녀석~ 습식달라고 눈뽀뽀하고 있어요~ㅎㅎ 초동인 당이가 무서운지 보고만 있어요~ 얼굴이 이쁜 리번이~ 참 미묘에요~ ^^ 새끼들 젖 먹이길래 습식 몇 번 줬더니 이젠 저만 보면 달라고 아옹아옹대요~ㅋㅋ 당이는 몇 시간 정도 마당에서 쉬었다가 가요~ 당이를 닮았지만 다른 녀석이에요~ 우짠지.. 2023. 5. 22.
길고양이 식당 소식 + 지난 길고양이 소식 https://salt418.tistory.com/2719 길고양이 식당 이사했어요 + 지난 길고양이 소식 https://salt418.tistory.com/2634 간만에 길고양이 식당 소식이어요~ㅎ 나비가 밥 먹고 마당 한 가운데 앉아서 쉬고 있어요~ ^^ 그 모습을 부엌창을 통해 지켜보는 초동이에요~ 멀리 salt418.tistory.com 식당 본점은 집 바로 앞에 개집을 놓고 안에 밥을 넣고 입구는 물까치가 들어오지 못하게 커튼을 쳤어요~ 식당 지점은 산 옆 창고에 마련했는데 또 오소리가 와서 지점은 철수했어요.. ㅠㅠ 그래서 지금은 식당 본점만 운영해요~ 작년 가을 풀숲 사이로 보이는 노랑이~ ^^ 어쩌다 식당에 오는 까망이~ ^^ 작년 가을 이후엔 안 보여요... 초동.. 2022. 4. 18.
길고양이 식당 이사했어요 + 지난 길고양이 소식 https://salt418.tistory.com/2634 간만에 길고양이 식당 소식이어요~ㅎ 나비가 밥 먹고 마당 한 가운데 앉아서 쉬고 있어요~ ^^ 그 모습을 부엌창을 통해 지켜보는 초동이에요~ 멀리서 사진 찍는데도 알고 돌아봐요~ㅋㅋ 사람을 좋아해서 저를 보더니 다가오려고 기지개 쫘악~~ 애교많고 사람 좋아하는 나비~ 요 며칠 나비가 안 보이고 있어서 좀 걱정이에요.. 젖소냥~ 앞머리가 귀여워요~ㅎㅎ 저희집 앞에 이렇게 와서 맛난거 달라고 졸라요~ㅋㅋ 습식을 가끔 주니 저희만 보면 달라고 졸라요~ ^^ 길고양이들이 5-6마리 정도 길냥이 식당 손님이었는데 얼마 전부터 식당에 오소리가 오기 시작했어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오소리는 너구리나 새들과 다르게 고양이들을 해치는 경우.. 2021. 7. 19.
오랜만에 동네고양이 식당 소식 2020/01/03 - [소소한 일상] - 동네 고양이 식당 소식 - 손님 세대교체 동네 고양이 식당 소식 - 손님 세대교체 +지난 소식+ https://salt418.tistory.com/2395 지난 소식에 이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_^ 2019년 2월부터 두식이가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뉴페이스 까망이가 나타났어요. 두식이 새끼가 혼자 밥 salt418.tistory.com 1년 만에 찾아온 동네고양이 식당소식입니다~ ^^ 19년부터 오기 시작한 젖소냥이는 추울 땐 가끔씩 오다가 날이 더워지면 잘 안 보여요. 그러다 이번 겨울에 또 나타났더라고요~ㅎㅎ 작년 연초인데 밥먹으러 왔다 누가 있나 경계하고 있어요. 초동이와 닮은 코트 입은 녀석도 자주 와요~ ^^ 하얀 양말이 참 이쁜 아이에요.. 2021. 1. 25.
망고의 묘생역전 - 길냥이에서 집냥이로~!! 두식이와 삼순이 새끼 중 하나인 노랑이는 어릴 때부터 똥꼬발랄했어요~ㅋㅋ 장난끼도 많아 장난도 잘 쳤어요~ㅎㅎ 두식이가 안 보이기 시작해도 꾸준히 와서 밥을 먹고 갔어요. 시간이 더 지나 혼자 다닐 때도 저희 집 앞에서 애처롭게 바라보곤 했죠. 초동이와 마주보고 있는데 부러워하는 것 같아 맘이 아팠어요. 눈뽀뽀도 얼마나 잘 하는지요~ ㅠㅠ 노랑이가 나타나면 가을이와 초동이는 합심해서 영역을 사수했어요~ㅎㅎ 그러다 이웃으로 이사 온 지인 가족들이 어쩌다 고기 먹고 남은 걸 줬더니 계속 와서 먹을 걸 달라고 하더래요.그리고는 지금까지 제가 봐온 냥이들 중 최고의 애교를 선보이더라고요~ㅎㅎ 상태가 조금 안 좋아 보여요. 뒤통수 무늬가 스카프를 두른 듯 귀여워요~ㅋㅋ 자꾸 와서 뭘 달라고 하니 지인 가족은 임시.. 2020. 1. 10.
동네 고양이 식당 소식 - 손님 세대교체 +지난 소식+https://salt418.tistory.com/2395 지난 소식에 이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_^ 2019년 2월부터 두식이가 나타나지 않았어요.그리고 뉴페이스 까망이가 나타났어요.두식이 새끼가 혼자 밥먹으러 왔다 밖에 까망이가 있으니 무서워서 못 나오고 있어요. 봄이 되어서도 두식이 새끼들은 둘이 혹은 혼자 식당을 이용하러 자주 왔어요~ 혼자 온 두식이 새끼 노랑이요 녀석은 몇 달 후 묘생역전을 합니다~ 두구두구~ 개봉박두~! ^_^ 두식이는 여름이 되어도 계속 나타나지 않았어요.두식이가 안 오니 두식이 마누라 삼순이는 어쩌다 오다가 나중에는 아예 안 보이더라고요.영역동물인 고양이가 밥이 있는 곳에 몇 달을 나타나지 않는 건 그리 좋은 소식이 아니에요.정말 많이 기다렸는데 가을.. 2020. 1. 3.
길고양이 식당 소식 - 겨울 잘 보냈습니다 + 지난 길고양이 식당 소식 +https://salt418.tistory.com/2362 읍내 도서관 근처의 길냥이들이에요~모두 한 배 형제들인지 사이가 좋더라고요~ㅎㅎ올블랙 냥이 두 마리가 넘 매력적이에요~ㅋㅋ 지난 가을 서너 번 와서 습식도 맛나게 먹던 삼색이는 그 뒤로 안 보이더라고요. 아마도 두식이를 만나 내쫓긴 게 아닌가 싶어요.가끔씩 새로운 길냥이들이 보이는데 두식이가 영역관리를 하는지 몇 번 나타나다 말더라고요. 삼색이를 보고 있는 초동이에요. 추워지기 시작하길래 길냥이 식당 인테리어를 새로 꾸몄어요~ㅋㅋㅋ남편이 스티로폼 박스를 이용해 따스하게 만들어줬어요~ ^_^ 냥이들이 충분히 다닐 수 있게 문도 뚫어줬어요~밥 먹을 때 젤리와 궁디가 시렵지 않을 것 같아요~ 흐흐 늦가을 어느 날 두식이와.. 2019. 3. 1.
길고양이 식당 소식 + 지난 길냥이 소식 https://salt418.tistory.com/2291 지난 초여름 두식이와 삼순이 부부냥의 새로운 아가들이 길냥이 식당으로 나들이를 왔어요~ ^_^ 이번에도 4마리를 낳았어요. 이렇게 새 아가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기존 새끼들은 독립시켜서 보이질 않아요. 세 마리가 노랑이고 한 마리는 젖소냥이에요. 작고 귀여운 아가~ 요녀석은 호기심도 많도 식탐이 강하더라고요~ㅎㅎ 가끔 습식을 주는데 밥그릇에 들어가서 먹어요~ㅋㅋㅋ 식당 안에서 사료를 먹는 아가들을 지키기 위해 문 앞에서 망보는 엄마 삼순이~ 밥 먹고 나온 아가~ 아가들이 먹고 남은 걸 먹는 삼순이와 두식이에요. 2층에서 사진 찍는 걸 귀신 같이 알아채요~ㅋㅋ 네 마리인데 한 마리가 꼭 안 보여요~ㅎㅎ 식탐 많은 젖소냥이는 고개.. 2018. 11. 9.
길고양이 식당 소식 - 식당 리모델링했어요! + 지난 길냥이 소식 +http://salt418.tistory.com/2022 + 길냥이 소식 +길냥이 식당은 두식이 가족만 오고 있는데 초동이 닮은 한 고양이가 가끔 오더라고요~ 얼굴도 초동일 닮은 것 같아요. 1층 테라스에서 안쪽을 보고 있어요. 봄이 되기 전 돼지고기와 양고기를 삶아서 길냥이들 몸보신 시켰어요~ㅎㅎ 두식이는 마당에 잘 앉아 있어요~ ^_^ "멀 보냥~?" 두식이 며느리에요~ㅋㅋ 두식이 아들 노랑이와 부부죠~ㅎㅎ 부엌창에서 보니 재활용 쓰레기 모으는 데에 뭐 먹을 것이 있나 왔어요. 초동이 닮은 녀석도 여기 왔다 저를 보고 도망가요~ 초봄의 두식이~ 완연한 봄의 두식이~ 두식이도 봄이라 기분이 좋은가봐요~ ㅋㅋ 맘 편히 발라당 할 수 있어 넘 뿌듯해요~ㅎㅎ 저희 집 대각선 방향에 있.. 2018. 6. 21.
아니, 너는! 아니, 너는! 자기 영역을 양보하고 읍내로 이주한 초동이 아빠가 남겨두고 간 고양이 남매는 우리 텃밭을 놀이터 삼아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었고 그렇게 가을이 지났습니다. 그러던 엄동설한의 어느 날 웬 낯선 고양이 한 마리가 고양이 식당에 머리를 박고 냥남매의 사료를 처묵처묵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못보던 녀석이 고양이 식당에 출현했는지라 혹시나 냥남매에게 해코지하지는 않을까 염려되어 주의 깊게 살펴보는데 꾀죄죄한 모습이 영락없는 상거지 고양이었습니다. 그래서 만원경으로 자세히 보려는데 마침 주위를 살피려 녀석은 얼굴을 내밀었고 얼굴을 보니 얼마 전 우리집을 떠난 초동이 아빠였습니다. 녀석의 몰골을 보니 읍내에서 무척이나 고생한 것 같았고 겨울이라 먹을 것이 없어 결국 우리 고양이 식당을 다시 .. 2017. 8. 30.
길손이2 길손이2 길손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난지 얼마 되지 않아 길손이와 거의 비슷하게 생긴 노랑이가 길냥이 급식소에 나타났습니다. 녀석은 어느 날인가 밭의 위쪽 산을 통해서 서서히 밭으로 걸어내려 왔고 녀석은 정말 넉살이 좋아서 방실방실거리는 표정으로 고양이 식당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길손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성격은 길손이 보다 너무 사교성이 좋았습니다. 우리에게 나타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제 차 옆에 다소곳이 앉아 눈뽀뽀를 날려주던 녀석이었습니다. 그러한 녀석의 태도에 길손이1보다 더 친근함을 느꼈고 초동이만 아니었다면 녀석을 집에 들이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가는 녀석이었습니다. 그래서 녀석의 이름을 길손이2로 부르다가 어차피 길손이1이 죽고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냥 길손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2017. 8. 2.
누명 누명 이 동네로 이사를 와서 처음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게 된 것은 초동이의 영향이 컸습니다. 물론 아내가 조끔씩 가을이의 사료를 나눠주기는 했지만 초동이를 입양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사료를 구입해서 길냥이 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이와 초동이 그리고 길냥이 대여섯 마리까지 군식구들이 넘쳐나게 되었고 덕분에 비용은 두세 배를 훌쩍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길냥이 식당이 소문이 엄청나게 퍼졌는지 이제는 고양이를 넘어 새들까지 날아들어 고양이 사료를 먹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새인지 몰랐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물까치라는 종류의 새였습니다. 아침이면 이 새들이 한 10여 마리 이상이 몰려들어 길냥이들의 사료를 먹기 시작했는데 처음 발견한 때가 겨울이라 워낙 먹을 것이 없어 그러나보다 했는데 겨울.. 201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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