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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줍기2

밤탈피기로 까서 밤조림하기 밤탈피기로 까서 밤조림하기 얼마 전 밤을 주웠어요~여긴 깊은 시골인데다 산도 험하고 동네분들은 거의 노인분들이라 산에 있는 밤이나 도토리가 남아돌다 못해 썩고 있어요~그러니 산짐승들의 겨울 먹거리는 걱정 붙들어매셔도 된답니다~ㅎㅎ ^^ 이렇게나 실한 밤송이에요~ㅎ 밤 집게로 잡아서 해야 다치지 않아요~ 주인이 없는 깊은 산의 밤이다보니 맛이 별로 없어요..그래서 밤조림을 하려고 밤탈피기를 샀어요~ㅋㅋ 생밤 까는 일은 정말 너무나 힘든 일인데 기계가 있으니 넘 좋더라구요~ㅎ 칼날이에요~ 칼날 위에 몸을 씌우고 밤을 넣은 후 스위치를 키면 돌아가면서 껍질이 까져요~ 옆쪽 구멍으로 밤껍질이 막 튀어나와요~그래서 전용통을 구멍에 끼워놓아야 해요~ 이 정도 깠어요~ 밤을 넣는 입구로 껍질이 튀어나와서 냄비 뚜껑으.. 2016. 10. 25.
집 앞에 밤나무가 엄청 많아요~ 집 앞에 밤나무가 엄청 많아요~ 저희가 이사온 지역은 공주시 유구읍인데요~ 정말 공주는 어딜가나 밤나무가 엄청 많더라구요~ ^^저희 집 주변이 낮은 산인데 거기도 밤나무가 엄청 많아요~집 바로 앞에도 밤나무가 꽤 있는데 그 산 주인이 서울 사람인데 관리도 안 하고 내려오지도 않으니 주워다 먹어도 된다고 전 주인이 그러더라구요~저희 집 텃밭에까지 밤송이가 계속 떨어져서 사실상 안 주울 수도 없답니다~ㅎ저희 시어머니는 소일거리 생겼다고 넘 좋아하세요~ 저 자루에 들은 밤이 한 시간 동안 남편과 어머니가 주운 밤이에요~~이사하고 정리하고 집 손보느라 남편과 저는 밤 안 줍다가 남편이 잠깐 어머니와 주웠는데 양이 엄청나요~ㅎ옆에 말리고 있는 밤 보이시죠~? 어머니께서 혼자 주우신거에요~ 실컷 먹고도 남은거에요~.. 201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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