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김포 남강 메기매운탕
+소금
2013. 5. 15. 06:30
728x90
반응형
저와 남편은 민물 매운탕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는 엄청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가끔 어머니를 위해 한번씩 먹는데 이번에 모처럼 간 곳이 김포 남강 메기매운탕입니다~
인터넷에서 보고 간 곳인데 지금까지 먹어본 민물 매운탕 중에서 단연 최고였습니다~~
심지어 국물은 맛있다고까지 느껴졌습니다~~ㅎㅎ 흙내가 전혀 안 나더라구요~
번화가에 있는 것도 아니고 평일 점심이었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참게가 들어가는데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반찬이 몇 가지 없는게 흠이긴 한데 탕이 괜찮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먹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저희 어머니는 또 드시고 싶다고 하네요~ㅎㅎ
조만간 또 가야할 것 같습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