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눈빛으로 간식 조르는 냥남매
+소금
2021. 11. 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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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간식을 기다리는 냥남매~ ^_^
언제 주나.. 하는 표정으로 아빠를 보는 가을이에요~
누나 옆에 있으면 뭐든 거저 생기는 걸 아는 초동이죠~ㅋㅋ
둘 다 아빠를 보고 눈빛으로 압박해요~ㅋ
"약속된 시간이 지났다냥~~!"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다옹~~"
간식 얻어 먹고 기부니가 좋아진 가을이는 블라인드 끈에 꽂혔어요~ㅋㅋㅋ
얇은 끈을 깨물깨물하는 걸 좋아해요~ㅎ
다행히 먹으려 들지는 않아요~ ^^
"씹는 맛이 있다냥~"
카메라 앵글도 봐주는 센스~ㅋ
실컷 놀고 나서는 궁디팡팡으로 마무리해요~ㅎㅎ
초동이도 놀아야죠~~
요즘은 뭘 흔들어도 누워서 허우적대기만 해요.. ㅡ.ㅡ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살이 쪄서 그런지.... 둘 다겠죠.. ㅎㅎ;;;;
다음 날
2층 베란다에서 곤히 자는 냥남매~
셔터소리에 깼어요~
다시 잔다묘~~ㅋ
만지면 하암~~~
쓰담쓰담~
초동이만 쓰담쓰담 하냐며 자다 깼어요~ㅋㅋ
자다 깨서 쌍꺼풀 생긴 것 같~ㅋㅋㅋㅋ
늦은 오후엔 재봉방에 들어오는 냥남매~
같이 위 아래로 있으니 괜히 뿌듯해요~ㅋㅋ
잔잔한 일상에 엄마 미소를 띠게 해주는 가을이와~
초동이에요~ ^_^
가을이 초동이처럼 평온한 한 주 되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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