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플럼 블라우스

지난 달 이웃님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고 옷이 맘에 들어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_^

패턴을 그리고 면 20수로 가봉했어요.

입어봤더니 고칠 곳이 아주 많았어요~ㅋㅋㅋ

단추 달기 전에 궁금해서 입어봤어요~

원본과는 좀 다르죵~ㅎㅎ

패턴을 수정하고 블랙 퓨어린넨으로 만들었어요.

검정색이라면 좀 망쳐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ㅋ

단추만 달면 완성인데 만들어 놓고 3주를 보냈어요~

단추 고르는 것도 고민이 되었고 괜히 딴 거 만들고 싶어지더라고요~ㅎㅎ

민소매 입고 자켓으로 입어도 될 것 같아요~ ^^

3주만에 드뎌 단추를 달았습니다~! ^^;;;

라벨을 손으로 달았는데 삐뚤어졌네요..ㅋ

뒷모습

커다란 자개 단추에요~ ^^

입어보았습니당~ ^_^

진작 완성해서 입었어야 했는데 소매가 길어서 이젠 좀 더울 것 같기도 해요.

굵은 팔뚝을 가려주니 참 좋네요~ㅎ

검정이라 날씬해보이는 효과~ㅋ

맘에 듭니다요~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