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향살이/내 집 만들기
테라스 바닥 타일 붙이기 - 베란다 타일 시공
+소금
2017. 4.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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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바닥 타일 붙이기 - 베란다 타일 시공
저희 집 1층 테라스에 샤시를 쳤는데 그냥 데크 위에 샤시만 친 상태였어요.
이렇게요.
그런데 나무 사이에 틈이 있어서 벌레가 들오기도 하고 냄새도 올라오는 것 같고
이렇게 흙이 끼니 청소도 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바닥에 타일을 붙였어요~ㅎ
먼저 압착시멘트를 물에 개요~
타일은 회색의 무광타일이에요.
더 멋진 것들도 많았지만 약 4평에 깔 정도를 사려니까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남편은 타일 작업을 해본 적이 없는데 제가 보기엔 막 전문가 같았어요~ㅋㅋ
적당한 질기가 되면
바닥에 시멘트를 바르고 뿔헤라로 긁어서 고르게 만들어준 후 타일을 붙여요.
나무 위라 굴곡이 있어서 시멘트를 좀 두껍게 발랐어요.
줄눈은 안 하려고 타일을 촘촘하게 붙였어요.
열심히 일하시는 아빠를 바라보는 가을이에요~ :D
역시 가을이는 아빠쟁이!
우와~ 벌써 한 곳과 안 한 곳이 차이가 엄청나네요~ㅋㅋ
첫날 반 정도 붙였어요.
다음 날 창 앞에 있던 평상은 옆으로 세워 놓고 나머지 반을 했어요.
거의 다 되어 가요~ㅎ
다 했어요~!
공구 치우고 청소하고 나니 이렇게 빛이 나네요~ 우와~!
정말 깔끔하고 이뻐졌어요~ㅎㅎ
줄눈은 안 했지만 사방 테두리엔 연회색 실리콘을 발랐어요~
완전 깔끔해졌어요~ :D
제대로 된 베란다가 생겼어요~!! ㅎㅎ
시골로 이사온 후 남편 덕에 집이 나날이 좋아지고 이뻐져요~ ÷)
타일값만 16만원 정도 들었고 시멘트는 2포대 반 정도 썼어요.
청소도 간편해지고 벌레도 안 들어오고 냄새도 안 나서 정말 좋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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