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견 파자마 마스터

  인견 파자마 마스터

지난번 리플 원단으로 남편 파자마와 조끼를 만든 후 시원하라고 인견으로 파자마와 조끼 세트를 또 만들어 주었습니다~ㅎ

이번엔 안단도 제대로 했어요~~흐흐~~~

소매는 지난번처럼 인바이어스로 했어요~

인견 파자마를 미리 만들어줘서 이미 입어버리는 바람에 주름이~ㅋㅋㅋ

이렇게 한 번 만들어줬더니 넘 시원하다고 해서 인견 파자마를 하나 더 만들어줬어요~ㅎ

리플 원단은 봄 가을에 입는걸로.. 

또 만든 인견 파자마에요~ㅎ

실 바꾸기 구찮아서 오버록도 하얀실로..ㅋㅋㅋ 남편에게도 파자마니까 봐달라고 했어요~ㅎㅎ

남펴은 이 원단이 더 맘에 든대요~ 같은 인견이라도 촉감이 약간씩은 다르더라구요~

이건 친정아버지 드린 파자마에요~ ^^

이건 친정엄마 드린 파자마에요~~ㅎㅎ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다 여름에 생신이시라 생신 겸해서 만들어드렸어요~ 시어머니는 원래 미싱을 하실 줄 아셔서 매년 직접 만들어 입으시거든요.. 

친정부모님과 남편이 인견을 이리도 좋아할 줄 몰랐어요~~ㅎ 만드는 기쁨, 주는 행복을 더욱 느끼는 요즘이에요~~ ^^

파자마만 올해 6개를 만들었더니 이젠 눈 감고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ㅋㅋㅋ 

근데 올해는 파자마는 그만 만들겠다고 선언했어요.. 똑같은 것만 했더니 질려버렸지 뭐에요..ㅡ.ㅡ

다른 거 언능 만들어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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