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불청객 손꾸락씨
+소금
2014. 7.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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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불청객 손꾸락씨
한가롭게 옷장 위에서 쉬고 있던 가을이에게 찾아온 불청객..
그 불청객은 바로 손꾸락씨...
"아.. 왜 또 오셨냥... ㅇㅅㅇ"
"갔나...?"
"아니넹... 오늘은 혼자 있고 싶은뎅.."
"그만 가라냥~ 훠이~"
"안 간다면 응징할 수밖에.. 앙~!"
"오~ 쎈데~"
"오늘은 우리 이쯤 합시다.. 손꾸락양반.."
"내가 오늘 컨디션이 꽝이다냥.. 그만 가달라냥.."
"그냥반 말 참 안 듣는다냥.."
"오~ 갔나부다냥~"
"철 지난 캘린더씨 내 대신 오늘 손꾸락씨와 좀 놀아달라냥.. 부탁한다냥.. "
그래서 가을인 불청객 손꾸락씨를 간만에 일찍 보내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편히 쉬었다나 머라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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