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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재밌는 여행

부암동 산책 - 윤동주 시인의 언덕

by +소금 201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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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모처럼 혼자 부암동으로 사진을 찍으러 갔어요~ ^^



천천히 가도 괜찮아 길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참 와닿는 글귀에요.. 아주 오래 산 건 아니지만 인생에서 속도는 그리 중요한 게 아니더라구요~ㅎ



커피전문점인데 외관이 독특하죠~



떡집인데 걸어놓은 버선이 넘 이뻐요~ㅎ



뭐하는 가게인지 이쁘게 꾸며놓았길래 지나다 밖에서 찍어봤어요~



도심 속의 공룡~ㅋ



어느 가정집 담 위에 올려놓은 건데요.. 별거 아닌데 왠지 귀엽더라구요~ㅋ



점심은 맛나게 돈까스를~~ㅋㅋ




식당에 걸려있던 고양이 그림이에요~ 넘 귀여워요~~ㅎ

어딜가나 고양이가 눈에 확 들어와요~ㅋㅋ



윤동주 문학관에 갔는데 하필 이 날이 월요일이라 휴관이었어요.. ㅠㅠ



윤동주 문학관 옆에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어요~




너무나 멋진 시죠..





난간에 이렇게 시를 써놓았더라구요~ 아이디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언덕 맨 위에서 바라본 부암동




꽃피는 봄에 가면 훨씬 이쁘고 사진도 멋질 것 같아요~ ^^

2월에 갔더니 좀 휑뎅그렁하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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