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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

보은이가 결국...

by +소금 201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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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보은이가 그제 밤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ㅠㅠ

보은이와 함께 한 시간은 열흘밖에 안되는데도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열흘동안 저에게 기쁨도 안타까움도 슬픔도 모두 느끼게 해 주었어요..

제가 고양이를 처음 키워 너무 몰라서 그렇게 보낸거 같아 미안함이 들어 너무 속상했습니다.

어찌됐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한번 오면 한번은 가는게 인생이고 묘생이 아닌가 합니다..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를 안다고 고녀석이 있던 자리가 휑하네요.. ㅠㅠ

제 첫번째 고양이 보은이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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