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방에서 자고 있다 제가 올라가면 일어나 발라당해요~ㅎㅎ
귀여운 우래기~ㅋㅋ
가을이가 제일 좋아하는 박스에요.
초동이가 많이 뜯어놔서 새 박스를 놓았는데도 이게 좋은가봐요.
초동인 이웃사촌이 된 초딩 누나에게 궁디팡팡을 받고 있어요~ㅎㅎ
누나 덕에 궁디팡팡은 원없이 받고 있어요~ㅋㅋㅋ
폰을 보면서도 초동이 궁디를 두드리는 좋은 누나죠~ ^_^
다음 날..
가을이가 스크래처에 앉아 있었는데 초동이가 그 옆으로 왔어요.
누나를 의식하지만 안 하는 척 눈 감고 있어요~ㅋ
가을이가 초동일 보니 초동인 그루밍하는 척~ㅎㅎ
"나오라옹~ 내 자리다냥~!"
저 눈빛 좀 보소~
가을이가 안 일어나자 그냥 여기서 자려나봐요.
잠시 망설이는 가을이..
일어나 방으로 들어왔어요.
가을이 고등어 무늬는 노르웨이산 고등어 무늬에요~ㅋㅋㅋ
자리를 뺏기고 우울한 가을이..
초동인 스크래처에 누워 잠들었어요.
초동이에게 밀리는 가을이...ㅠㅠ
늦은 오후 가을이가 다시 스크래처에 앉았어요.
초동인 제 옆에 누웠고요~ㅎㅎ
가을이가 그루밍을 시작해요~ ^_^
눈꼽 하나 스스로 못 떼지만 그루밍은 열심히 해요~ㅎㅎ
그루밍하는 모습은 볼때마다 재밌어요~
매일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ㅎㅎ
더위엔 가을이보다 초동이가 더 취약한 것 같아요.
초동인 낮에 거의 잠만 자서 요새 사진엔 가을이가 대부분이에요~
밤에 저와 낚싯대 놀이 할 때는 신나 하는데 밤에는 사진이 이쁘게 안 나와서 잘 안 찍어요.ㅋ
전 겨울보다 여름이 좋은데 올여름은 정말 많이 더워요. ㅡ.ㅡ
그래도 겨울이 되면 이 여름을 그리워할지도 몰라요~ㅎㅎ
무더위가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건강하게 잘 견뎌보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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