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창으로 밖을 보고 있는 가을이에요~ ^_^
맨날 보는거지만 늘 재미나게 봐요~ㅎㅎ
제가 부엌일 하면 초동인 제 근처에서 기다리는데
어느 날 오븐 위에 올라가 앉아 있더라고요~ㅋㅋ
보통은 바닥에 누워 있는데 가을이가 여기 올라가는 걸 보더니 따라하는 것 같아요~ㅎㅎ
오후엔 어김없이 재봉방으로 모였어요~~ㅋㅋ
초동인 바닥에~
가을인 작은 의자에 앉았어요.
의자에서 흘러내릴 것 같아요~ㅋㅋ
요새 제가 일할 땐 가을이가 작은 의자에 주로 앉아요.
엄마가 편히 일하도록 배려하는 착한 냥딸 가을이에오~ 흐흐~
쓰담쓰담 하니 제 손을 무는 초동이~ㅋ
평화로운 모습~ ^_^
아련아련~~
분위기는 가을이가 잘 잡아요~ㅋ
창밖이 초록이라 사진도 멋져요~
역시 사진발은 가을이에요~ㅎㅎ
초동인 까매서 사진을 찍으면 넘 밝게 나와요~ㅋㅋ
제가 일을 안 해서 의자를 양보했어요~ㅎ
호랑이 포스 초동이~
가을이도 초동이도 생긴 것과 성격이 정반대에요~ㅋㅋㅋ
얼마 후 가을이가 창밖의 새를 유심히 보고 있어요.
초동이도 새소리를 듣고 왔어요.
요즘은 자주 보는 모습이에요~ ^_^
물론 늘 초동이가 조금은 못마땅한 가을이죠~ㅋㅋㅋ
다음 날 초동이가 방석 2개를 모두 차지하고 있어요~ㅎㅎㅎ
자세가 넘 웃겨요~ㅋㅋ
두어 시간 후 초동이가 내려가고 가을이가 방석에 앉았어요.
가을이가 방석을 애용해서 정말 뿌듯해요~ㅎㅎ
초동인 바닥에 널브러졌네요~
하품하기 직전~
재채기 하기 적전과 흡사하네요~ㅋ
시크한 가을이~
초동인 만져주면 하품을 많이 해요~ㅎㅎ
분위기 있는 가을이~ㅎ
가을이 사진을 마구 찍고 있으니 초동이가 자기도 이뻐해달라고 저를 불러요~ㅎ
그럼그럼~ 초동이도 이뿌지이~~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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