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헷~"
"아핳ㅎㅎㅎㅎ"
"으흐흐흐~"
웃음 많은 소녀 가을이에오~~ㅋㅋㅋ
햇살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면 가을인 터널로 들어가요~
재채기 할까 말까~ㅋㅋㅋㅋ
정색~!
창을 열면 초동인 거의 창문에 붙어 살아요.
창밖 구경 매니아~!
일어나려는 초동이~
제 발 앞에 와서 애교부려요~ ^_^
뒹굴뒹굴~~
누나 한 번 쳐다보고~
가을인 터널에 지켜봐요~ㅋ
저에겐 따스하게 눈뽀뽀해줘요~ㅎ
오후에 초동인 스크래처에 기대 앉았어요.
하루에 눈뽀뽀를 백만 번은 해요~ㅋㅋ
귀여운 우리집 막내둥이~ㅋㅋ
이 시각 가을인 재봉방에 있었는데 제가 들어가니 뒹굴뒹굴~~ㅋ
초동이가 오나 안 오나 살피면서 애교부려요~ㅎㅎ
초동이가 안 오면 또 뒹굴~~
애교부릴 땐 꼭 기지개도 같이 켜요~ㅎ
저 발꾸락~~ >ㅁ<
쭉 뻗은 가래떡이 이쁘군용~ㅋ
"데헷~"
기분 좋은 가을이~ ^_^
다음 날 오후 초동이가 터널에 있어요.
가을인 스크래처에 있고요.
초동이가 합석하자고 했더니 가을이가 피했나봐요~ㅋ
"저게 모지~??"
초리둥절~
초동인 별 게 없어도 저런 표정을 자주 지어요~ㅎ
잠시 후 가을인 계단 바로 위 창문에서 밖을 보고요..
초동인 2층 거실 창문에서 밖을 구경해요~
엄마 좀 보라니까 딴 데 보는 가을이~ㅋ
새들을 집중해서 봐요~
아련아련 냥뒤태~
두어 시간 후 가을인 의자에 누웠어요~
초동인 이번엔 재봉방 창문에 붙어 있어요~ㅋㅋㅋ
30여분 뒤 가을인 잠들었어요.
웃으면서 자는 긍정적인 고양이~ㅋㅋ
평온하게 자는 가을이~
초동이도 창밖 구경 다 하고 잠들었어요~
가을이와 초동이가 편히 자는 모습을 보면 제 맘까지 평온해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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