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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날 인사는 이쁘게 단장하고 해보고 싶어서 배씨 머리핀을 사봤어요~ㅋㅋ
저건 사람꺼에요~ㅎㅎ
예전에 가을이가 인식표로 썼던 목걸이에 꽂아봤는데 초동이는 바로 물더라고요~ㅋㅋ
이럴 땐 남편의 도움이 필요해요~ㅋㅋ
남편이 안고 정수리에 배씨를 올리기만 했는데 얼음이 되었어요~ㅎㅎ
"여긴 어디...? 난 누규...? 우헤헹~"
정줄 놓으신 초동씌~ㅋ
고개를 살짝 돌리니 이뻐요~ 흐흐~
정수리가 넓은지 배씨 머리핀이 안 떨어지고 가만히 있네요~ㅎㅎ
핀 하나 올렸을 뿐인데 어여쁜 아가씨 같아요~ ^_^
가을인 목걸이에 핀을 꽂아 걸어줬어요~ㅋ
"영혼은 탈출 중.. 영혼은 탈출 중.."
핀을 살짝 정수리 쪽으로 올렸는데 딱이네요~ㅋ
역시 가을이가 초동이보다 잘 어울려요~
이뿌당~~ 흐흐~
가을아~ 인사 좀 드려봐봐~ㅋㅋ
"이모 삼촌~ 행복한 명절 보내시라냥~!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냥~"
역시 가을인 말도 잘 들어요~ㅎㅎ
가을아~ 새색시 같오~ 시집가도 되겠다아~~ㅋㅋ
초동인 30초, 가을인 1분 동안 수고해줬어요~ ^_^
고생했으니 간식은 당연히 줘야죠~ㅎ
초동이도 맛나게 먹었어요~
이웃님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설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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