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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 뭐가 궁금해?
초동이가 원통 스크래처에 앉아 있었어요..
이때 가을이가 들어와서는..
캔모양 스크래처에 들어갔어요~ ^^
스크래처를 나란히 놓으면 같이 안 들어가서 떨어뜨려 놓았어요~ㅎ
"쟨 왜 또 날 뚫어지게 보는거냥? ㅡㅅㅡ"
"췟~ 눈도 안 마주치공.. 누나 미어미어~"
"엄마가 최고다옹~"
언제나처럼 눈뽀뽀를 날려요~ㅎㅎ
가을인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다가..
다시 들어갔어요~
뚜껑을 닫았더니 초동이가 다가와요~ㅋ
"누나가 오디 갔징~?"
너무 오래 뚜껑을 닫으면 싫어해서 뚜껑을 열고 가을이가 편하게 쉬고 있었어요..
그런데 초동이가 또 와서는 결국 빼앗았어요.. ㅡ.ㅡ
암튼 누나가 하는 건 지도 꼭 해야 해요~ㅋ
심기가 불편한 가을이..
원통 스크래처에 앉았어요~
"엄마 옆이라 좋다냥~ 찡긋~"
이번엔 어쩐 일인지 초동이가 가을이를 내쫓지 않고 앞에 누웠어요~ㅎ
앞에 누운 초동이가 부담스러워 책상 위로 올라온 가을이에요~ㅋ
전 여느 때처럼 팡팡팡팡....
다음 날..
가을이가 편하게 그루밍을 하고 있어요~
가을아~ 뭐가 궁금해?
초동이가 쥐돌이와 극성을 떨며 놀고 있으니 궁금한지 내다봐요~ㅎ
그 모습이 재밌는지 일어나 앉았네요~ㅋ
"저게 뭐가 그리 재밌을까.. 신기하다냥.."
저녁에 간식을 먹고도 또 달라고 조르고 있어요..
"힝.. 아빠가 간식을 안 주신다냥.. "
가을아.. 아까 먹었잖니..
우리 다욧 중이란다..
간식 안 주니 구석에 들어가 앉았어요~ㅋ
멍때리며 맘을 달래요~ㅋㅋ
잠시 후..
밥 시간이 되어서 밥을 먹었어요~ㅎ
제한급식을 하니 가을이도 밥을 잘 먹어요~ ^^
초동인 언제나 잘 먹구요~ㅋㅋ
"천천히 좀 먹으라냥~ 체하겠다냥~"
"체하는 게 머냐옹~? 먹는거냐옹?"
ㅋㅋㅋ
역시 초동인 먹식이에요~ㅎㅎ
가을아, 초동아~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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