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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쟁이 초동이~
며칠 전 오전..
이젠 둘이 이렇게 잘 올라가요~ㅎㅎ
어쩐 일인지 둘 다 창밖이 아닌 안쪽을 보고 있어요~ㅎㅎ
그냥 멍때리나봐요~ㅋㅋ
점심때쯤엔 가을이 혼자 올라가 있네요~
"엄마 모하세욤~?"
호박방석을 빨기 전에 방석에 붙은 털을 떼어냈어요~
엄청 많네요.. ㅋㅋ
털을 떼냈으니 세탁기로 고고씽~ㅎ
햇빛에 며칠 말리면 뽀송해져요~
일광욕 중인 가을이에요~
쉬면서 바깥 구경하는 가을이~ ^^
다음 날 점심때에요~ㅎ
창밖보는 모습을 찍는데 가을인 마징가귀가 되고 초동인 돌아봐요~ㅎㅎ
오후에 재봉하는데 초동인 여기 있어요~
가을이보다 덩치도 크고 다음 달이면 2살인데 이런 표정 보면 애기 같아요~ㅎ
"애기라뉘? 상남좌라 불러달라옹~"
가을인 여깄어요~
웬만해선 카메라 렌즈를 보지 않아요~ㅋ
30여분 후..
뭐하나 보니 가을이가 여기 누워있네요~
가을이의 시선이 머무는 곳은...
초동이 뒤통수에요~ㅋㅋ
가을인 초동이 응시하는 일이 잦아요~ㅎ
"뒤통수가 넘 따갑다옹~"
한 시간 정도 지나 초동인 제가 일하는데 옆에서 졸고 있어요~ㅋ
졸고 있길래 아는 척 안 했더니 30여분 후에 창문에 올라가 눈 앞에서 알짱대요~ㅎ
"재봉틀만 보지 말고 나도 좀 봐달라옹~"
초동인 제가 재봉하면 거의 제 주변에 있어요~
주로 자요~ 대신 뭐든 꼭 깔고 앉아야 해요~ㅎㅎ
"빨리 끝내고 나랑 놀자옹~"
하루 24시간 중 20시간 정도는 제 반경 1.5m 이내에 꼭 있는 초동이..
완전 엄마쟁이에요~ㅎㅎ
저 없을 땐 아빠쟁이가 된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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