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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기분 좋을 땐 뒹굴뒹굴~

by +소금 2016.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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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좋을 땐 뒹굴뒹굴~





가을이가 햇살이 들어오는 곳에 누워 궁디팡팡을 받고 있어요~


팡팡 받아 기분이 좋아지면 가을인 뒹굴뒹굴해요~


뒹굴거려도 팡팡은 계속 해야 해요~ㅋ



기지개를 켤 때는 날씬해보여요~ㅋㅋ


가을아 이제 됐어?


아직 안 됐다며 더 팡팡하래요~


초동이가 없을 때 궁디팡팡하면 더 좋아해요~ ^^


"아이~ 조아~~"


흥분하면 누워서 봉춤 춰요~ㅋㅋㅋ




초점은 흐린데 표정이 이쁘게 나왔어요~ㅋ


"오늘 기분 최고다냥~"


"잇힝~~!"



그때 뒹굴거리는 가을이를 보며 2층에서 내려오는 초동이..


초동이가 오자 가을인 일어나 앉았어요..


가을인 딴청하고 초동인 누나 냄새를 맡으려고 해요~


그러자 가을이가 폴짝 뛰어올랐어요~


캣타워 위에서 밖을 보는 가을이..



잠시 뻘줌한 초동이...


슬쩍 뒤돌아 초동이를 봐요~ㅎ


"아놔~ 쟤 또 나 따라한다냥.. ㅡㅅㅡ"



초동아~ 너도 봉춤 추게?



저 배 어쩔.. ㅜㅜ


눈뽀뽀하는 뚱냥이 초동군~ㅋ


초동이도 뒹굴뒹굴해요~ㅎㅎ


초동아 기분 좋아~?


초동이가 가을이와 다른 점이 있다면..


마무리는 늘 깨물깨물~ㅋㅋ

보통 땐 살살 무는데 기분 좋으면 세게 물어서 아퐈요.. ㅡ.ㅡ


초동이가 최근에 부쩍 살이 쪄서

제한급식에 들어갔어요..

냥이나 사람이나 찌기는 쉬운데 빼기는 넘 어려워요..

그래도 건강히 오래 살려면 조금은 빼야 할 것 같아요~

잘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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