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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친 고양이 달래는 데는 간시기가 최고죠~
택배가 오면 가을인 한 번은 꼭 들어가는데요..
초동인 박스에 관심이 없으면서도 가을이만 들어가면 옆에서 지켜봐요~ㅎ
"훠이~ 저리 가라냥~"
초동이가 지켜보니 가을이가 편히 있질 못해요~ㅋ
"누나는 저 안에서 도대체 뭘 하는거냐옹~?"
"누나는 거기가 좋아~?"
"너는 여기가 싫어~?"
갑자기 가을이가 일어나자 놀란 초동이~ㅋ
초동이가 너무 쳐다봐서 가을인 바로 나갔어요..
다음 날..
가을이가 쉬고 있는데 오랜만에 손꾸락씨가 찾아왔어요~ ^^
"손꾸락씨~ 오랜만이다냥~"
"잘 왔다냥~ 나랑 놀자냥~"
오랜만에 만나 가을이가 신났어요~ㅋㅋ
공격도 하고~
맞을까봐 눈도 질끈 감고~
두 발로 안고~
신나게 놀아요~ㅎ
장난이 심한 손꾸락씨 때문에 가을이가 삐질라고 해요~ㅋㅋ
"칫~ 나 삐질거다냥~"
삐친 고양이 달래는 데는 간시기가 최고죠~ㅋ
자~ 먹어~
잘 받아먹는 가을이~ㅎ
가을인 간식 먹고 2층 가서 잤어요~
한 시간 정도가 지났을까요..
초동이가 자다 내려와서는 저보고 따라오래요~ㅋ
앞장서는 초동이..
밥 먹는다고 쓰담쓰담 해달라네요~ㅋㅋ
오구 잘 먹네~~
제가 옆에 앉으면 초동이도 앉아서 먹어요~
먹다가 제가 있는지 확인해요~ㅋㅋ
다 먹고는 스크래처에 들어가요~
쉬겠다는게 아니라 쓰담과 팡팡을 해달라는거에요~ㅎㅎ
턱을 긁어주면 좋아해요~ ^^
만족하셨쎄요~?
초동인 점점 어리광이 늘어요~
얼마나 만져달라고 하는지 몰라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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