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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이 젤 쉬워요~
초동이가 쥐돌이와 놀고 있어요~ㅎ
"잡았다옹~"
자기가 발로 차고는 쫓아가요~ㅋㅋ
"흐흐~ 또 잡았다옹~"
쥐돌이 물고 있는 모습은 넘 귀여워요~ㅎㅎ
또 사냥모드~ 궁디가 씰룩씰룩~~!!
돌진~!
쥐돌이 하나로 이렇게 잘 노는 초동이를 보면 참 신기해요~ㅎㅎ
가을이와는 정말 반대에요~ㅋ
남편이 쥐돌이를 던져줬더니 뛰어가는 초동이에요~ㅎㅎ
당당하게 물고 오는 초동이~ㅋ
그럼 남편이 칭찬해줘요~ㅎ
"아빠 저 또 잡았또욤~~"
방으로 던진 쥐돌이를 자랑스럽게 물고 오고 있어요~
잠시 흔들어주다..
던지면 쏜살같이 달려가요~ ^^
아주 진지한 표정~
"엄마 나 멋지죠~? 사냥이 젤 쉬워요~ 훗~"
암만 그렇고 말고~ㅋㅋ
칭창받는 초동이~
다시 잠시 흔들며 놀아줬어요~
"오디 갔냐옹~?"
초집중~
그러더니 잽싸게 파박~!
파박하는 순간 초동이 발톱에 찍혀 피가 났어요..
그래서 바로 발톱을 깎았어요~ ^^
신나게 놀다 말고 갑자기 발톱 깎으니 싫었나봐요..
"아놔~ 나한테 왜 이러냐옹~"
초동아.. 너한테는 미안하지만 발톱은 양보해주라..
세 개째 깎을 때부터는 골골송을 불러요~ㅋㅋㅋ
언제나처럼 앙탈도 없고 얌전해요~ㅎㅎ
이것도 가을이와는 정반대에요~ㅋ
"누구냐 넌~?"
발톱을 얌전히 잘 깎아서 간식으로 보상해줬어요~ ^^
가을이와 반대라 뭐든 수월하고 쉬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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