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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물고 뜯고 즐기는 중~

by +소금 2016.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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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 뜯고 즐기는 중~



며칠 전 저녁..


초동이가 모니터 앞에 앉아 멍때리고 있어요..

초동아 안 보여~ 좀만 옆으로 나와바바~


"싫다옹~ 놀아달라옹~ 심심하다옹~~"


슈가파우더 뿌린 흑미찹쌀똑~ @ㅁ@



모니터가 안 보여서 앉혔더니 그대로 앉아 있어요~ㅎ


심심한지 식빵 구우면서 졸고 있네요...ㅋ



해야 할 일이 있어 놀아주진 못하고 혼자 놀으라고 지난 번 만든 캣닢쿠션을 줬어요~ ^^


다행히 신나게 잘 노네요~ㅋ

캣닢쿠션은 가끔 줘야 흥분하지 매일 주면 시큰둥하더라구요~


코주름이 귀여워요~ㅎ



초동 아저씨~ 흥분하셌쎄요~~?


쿠션을 꼭 끌어안고 있어요~ㅎㅎ



물고 뜯고 즐기는 중~~



잠시 숨 좀 돌리고는..


다시 즐겨요~~ㅎ


캣닢가루가 뭉쳐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물어뜯어요~ㅋ


쾌락의 게이지가 다 찼는지 갑자기 정색하는 초동이...ㅋㅋ


쿠션에 구멍 나고 침범벅이에요~ㅎ


닿지도 않는 등을 그루밍하려 애쓰네요..


초동아~ 다 놀았어~?


스윽 돌아보더니..



물고 놀려나 했는데..


"오늘은 여기까징~"



"기분 좋아졌다옹~~ 헤헷~~"


"엄마도 이 쿠션 써보시라옹~ 기분전환된다옹~~"


말로만으로도 고마워~ 초동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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