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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에헤라디야~♬
며칠 전 오후..
박스들을 가리려고 가림막을 해놨는데 더워서인지 가림막 안쪽 박스 위에서 초동이가 자고 있더라구요~ㅎㅎ
가림막을 걷으니 깼어요~ㅋ
가을인 여기서 자고 있구요~
샤시친 테라스가 더워서 그늘막을 위에 쳐놨는데 틈새로 빛이 들어와 가을이를 비추네요~ ^^
살짝 깼다 다시 자요~ㅎ
셔터를 누르니 한쪽 눈만 뜬 가을이~ㅋ
으갸갸~~ 기지개도 켜요~ㅎ
하얀 찹쌀똑 속에 숨은 부농부농 젤리곰~
쓰담쓰담 해주니 자세를 바꾸고 눈을 감네요~ㅎ
이보다 더 편할 순 없다~!
잘 자 가을아~~
초동이도 잘 자~~
잠시 후 재봉을 하는데 가을이가 와서 궁디팡팡 해달래요~ ^^
궁디팡팡을 하고 만든 가방에 라벨을 달고 있는데 가을이가 제 발냄새를 맡네요..ㅋ
가을아.. 왜 마징가귀가 되는거뉘... ㅡ.ㅡ;;;
가을아~ 엄마는 발냄새도 향기롭지~ 그치그치~~? 말해바 말해바~~
아무 말 없이 일어나서는..
]
문 앞에 앉은 가을이..
가을아.. 내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했구나.. 미안...ㅋ
곧 초동이도 들어왔어요~ㅎ
누나가 왜 저러고 있나 바라보는 초동이에요~ㅋ
아무 일도 아냐 초동아~~ㅋ
가을아~ 요기서 모해~~?
저를 가만히 바라보는 가을이..
그러더니 뒹굴뒹굴~~ㅋ
에헤라디야~~ ♬
쫘악~~
알았오~ 팡팡할게~~
연신 찍으니 살짝 귀찮아진 가을이~ㅋ
그래도 뒹굴뒹굴~~
이렇게 뒹굴거리다..
창밖을 구경하고 있는데 초동이가 나타났어요~
내려와서는 초동이를 노려봐요~ㅋ
도망가는 초동이를 쫓아가는 가을이..
그래도 쫓아가선 별 일 없었어요~ㅎㅎ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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