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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2016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다녀왔어요~

by +소금 201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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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SIHF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다녀왔어요~



지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다녀왔어요~ ^^

재봉을 하다보니 전문가 분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기차타고 다녀왔어요~ㅎ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벼르던 햄버거를 먹었어요~

통새우가 들어있는 햄버거인데 새우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는 고급 정보를 

이웃님이신 첼시님께서 알려주셔서 3마리 더 추가했어요~ㅋ

한 마리당 300원이에요~ㅎ

맛나더만요~ㅋㅋ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내리면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 찾기 편했어요~


사람들이 모여 있어요~


바닥엔 실로 만든 것들이 널려있구요.. 



저 끈들로 사람들이 손으로 뭔가를 만들고 있더라구요~

참여행사인가봐요~


작은 공연도 하고요..

목소리가 이쁜 분들이었어요~



하얀 벽에 뭔가를 적고 있어요..

방명록인가...? ㅡ.ㅡ


그 옆에선 세상에나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계시더라구요~


그림 그리고 노래하고..


전시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참여작가와 업체들이 정말 많아요~


재봉을 하니 패브릭 제품에 가장 눈이 많이 가더라구요~ㅎ



한복과 작은 꽃신이 넘 이뻐요~ㅎ



퀼트작품들~



파우치 장식으로 옷과 스카프를 한 게 신선해요~ㅎ




종이로 만든 동물들..



아기자기하니 이뻐요~



저걸 다 손으로 했다니..!




고양이 침대와 옷장과 식탁이에요~

넘 귀엽더라구요~ㅋ


악세사리 부스가 정말 많더라구요~


농작물이 있어서 의외였어요~

사실 전 농작물을 핸드메이드라 생각지 않거든요..

고작 몇 달이지만 텃밭을 해보니 사람이 하는 일은 너무나 적어요..

쉽고 힘들지 않다는게 아니라 

열매를 맺게 하는건 사람이 아니더라구요~ ^^



드라이 플라워에요~



미니어쳐~

정수기 넘 귀여워요~ㅋㅋ


고양이 그림이 있는 가방..

냥덕후인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없죠~ㅋㅋ




저 에코백은 탐났어요~

제가 재봉을 하지 않았다면 바로 샀을거에요~ㅋㅋ




그림이 참 좋네요..



안개꽃을 말려서 붙였대요~






작고 귀여운 다육이들~



드라이 플라워가 이뻐서 받아왔어요~

무료로 주시더라구요~ㅎ





ㅋㅋㅋ




천들을 잘라서 방석 속으로 썼더라구요~

저도 자투리천 남는거 모아서 해볼까봐요~ ㅎ













핸드메이드에 먹는게 빠질 수 없죠~ㅎ

저도 시식했는데 정말 맛나더만요~

공장에서 나오는 것과는 확실히 달라요~ ^^







참 독특해요~






가죽 공예도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앞으로의 제 인생에 허리가 잘록한 드레스는 못 입을 듯 싶어요.. ㅜㅜ


전시장 밖 복도에도 부스가 몇 개 있어요~


지구 멸망보다 더 무서운 거을속에 비친 내몸뚱이...

백퍼 공감...!


핸드메이드페어는 처음이었는데 볼거리 많고 재밌더라구요~

금손이신 분들 참 많아요~ㅎㅎ

근데 맘에 드는 부스가 있어도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제가 소심해서인지 사지도 않으면서 오래 머무르기가 죄송스럽더라구요~ ^^;



동대문 온 김에 부자재 좀 사려고 원단시장에 갔어요~

평발인지라 발이 넘 아파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커피를 마시면 여기 앉을 수가 있답니다~ㅎ


쉬었다 쇼핑하고 집으로 왔어요~ㅎ


페어는 26일 일요일까지랍니다~

핸드메이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재밌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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