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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재밌는 여행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by +소금 2016.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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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동해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강릉을 지나는데 

친구가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점심먹기 전에 들렀어요~


여기는 뒷문이에요~ 이쪽에 차를 대서 이 문으로 들어갔어요~ㅎ

앞쪽이에요~ 

문은 죠기~ㅋ


인테리어도 깔끔해요~



잔들도 이뻐요~


커피 가는 기구들이 정말 많아요~ㅎ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한 쪽에는 바다가 바로 보여요~ ^^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다른 쪽은 몇 계단 올라가서 또 홀이 있더라구요~


넓직하고 깔끔하고~

테이블이 붙어 있지 않아서 좋아요~


안으로 들어가면 또 테이블이 있어요~

저 유리창 밖에 뭔가 하고 가서 봤더니..


이렇게나 큰 로스팅 기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커피 공장인가봐요~ㅎ

둘러보고 저희도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했어요~ ^^

박이추씨가 우리 나라 1세대 바리스타라고 하더라구요~

커피를 안다 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유명한가봐요..

저도 커피를 하루 한 잔은 꼭 먹지만 커피는 잘 모르거든요..





지방이라 그런지 가격이 싸더라구요~

유명해서 엄청 비쌀 줄 알았거든요..

토스트도 꽤 푸짐하게 나오더라구요.. 옆 테이블에서 먹는 걸 보니..ㅋ

저희도 먹고 싶었지만 바로 점심을 먹어야 했기에 참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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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킨 커피가 나왔어요~

이건 제가 시킨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이에요~

원래 블랙 안 먹는데.. 하며 먹어보니 오~!!

커피 문외한인 제가 먹어봐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여태 먹어본 커피와는 조금 다른 맛인데 정말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더라구요~ㅎ

진짜 맘에 쏙 든 커피였어요~ ^^


이건 친구가 시킨 아프리카 콩고에요~

이날 '오늘의 커피'였어요~

이 커피는 조금은 익숙한 맛의 커피였는데 제가 시킨 것보다는 별로였어요..

이 커피는 다른 친구가 시킨 파나마 게이샤라는 커피인데요..

이게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네요..

실제로 손해보고 파는 커피라 하루 파는 양이 정해져 있대요~

산미가 강한데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커피맛이었어요~

친구는 커피를 좀 아는 친구라 이 커피가 맘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전 문외한이라 별로였어요..ㅋ


커피가 대체로 싸고 맛나서 하나를 더 시켜서 나눠먹었어요~ㅋ

이 커피는 에디오피아 모카 시다모에요~

이 커피는 오히려 아프리카 콩고와 맛이 비슷한 것 같아요~


커피를 좀 아는 친구는 원두를 샀어요~

그리고 나눠먹으려고 커피빵도 샀어요~

여기서 만든건 아니고 그냥 여기 커피를 좀 섞은 빵이더라구요..


사실 이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사봤어요~

손잡이가 넘 귀여워요~ㅋㅋ

앙금에 커피를 넣어서 커피맛이 나더라구요..

맛이나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만원이었나 이만 오천원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이눔의 기억력.. ㅡ.ㅡ


강릉에 가신다면 꼭 추천해드려요~

잘 모르는 제가 먹어봐도 커피가 정말 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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