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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의 마음이 궁금해요~
가을이가 거실 바닥에 누워 있어요~
갑자기 고개를 돌리는 가을이..
초동이가 근처로 오고 있어요~ㅋ
다시 누운 가을이..
사진을 찍으니 돌아보고는..
햇빛 받으며 그루밍해요~
초동이가 생각보다 가까이 자리를 잡자 망설이는 가을이..
"일어날까 말까..."
"내가 멀 어쨌다공.."
결국 가을인 일어나 창 앞에 앉았어요~ㅋ
초동인 그냥 그 자리에 있어요..
누워서도 눈뽀뽀~ㅋㅋㅋ
밤에 다림질을 하는데 가을이가 옆에서 이러고 있어요~ㅎㅎ
저 요염한 발 어쩔~~ㅋㅋㅋㅋ
초동인 벌써부터 꿈나라구요~ㅋㅋ
가을인 초동이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잠이 안 온대요..ㅋ
발라당 누워서 초동이를 바라봐요~
하나는 천하태평~ 하나는 심기불편~
자는 초동이를 보고 있어요..
기지개를 켜고..
그루밍을 하고..
찹쌀똑을 핥핥해도..
자꾸 초동이에게 눈이 가요~ㅎ
초동인 계속 자요..
가을인 일어나..
결국 나가더라구요..ㅎ
"내가 멀 어쨌다공.."
다음날 오후에 재봉을 하는데요..
갑자기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나니 초동인 소리나는 쪽을 바라보더라구요..
초동이가 소리에 정신이 팔린 동안 가을이가 초동이 목에 얼굴을 묻고 냄새를 맡더라구요~
완전 놀랬어요~
냄새맡는 가을이도, 가만히 있는 초동이도 신기해요~ㅎ
3초 정도 저러고 있다가 소리가 안 나니 초동이가 정신을 차리고 도망갔어요~ㅋ
가을인 그 자리에 앉아 있고..
초동인 멀리도 안 가고 그 앞에 앉았어요~
냄새맡는 척하다 목을 물려고 했던 걸까요..?
아님 더 가까워진 걸까요..?
가을이의 속마음이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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