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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재밌는 여행

항동 철길 따라 푸른 수목원 가기

by +소금 201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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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동 철길 따라 푸른 수목원 가기






제가 만나는 가장 오래된 친구는 중학교 친구들인데요.. 

이 친구들과는 두어달에 한 번씩 만나곤 해요~

지난 달에는 항동 철길을 따라 푸른 수목원에 갔었어요~ ^^



천왕역에서 내려 조금 걸으면 철길이 나와요~

멈춤 표지판을 보니 꼭 시골 동네 옆으로 난 철길을 만난 느낌이에요~ㅎ



아파트 옆으로 시작되는 철길이에요~



워킹포토도 찍었어요~ㅋ



운치있죠~? ㅎㅎ



철길 사이에 꽃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한 1km 쯤 걸으면 푸른수목원 후문이 나와요~

철길은 계속 되지만 저희는 수목원으로 들어갔어요~ ^^



수목원 후문 옆에 구로올레길 안내가 있더라구요.. 이 철길이 구로올레길 코스인가봐요~



푸른 수목원은 서울시 최초 시립수목원이래요~

규모도 꽤 크더라구요..



매점과 테이블이 있는 곳인데 여기 바로 앞에 잔디 밭에서는 돗자리도 깔고 식사할 수 있어요~ 

음식은 여기서만 먹을 수 있대요~ 



저희도 각자 싸온 음식을 내놓고 맛난 점심을 먹었어요~~ㅎ

샐러드, 과일, 김밥, 빵.. 정말 푸짐하죠~ㅋ



장미원인데 꽃피면 참 이쁠 것 같아요~



항동저수지






이 날은 수목원 구경이나 사진 찍는 것보다 친구들과 수다를 많이 떨었어요~ㅋ

그래서 수목원 사진이 얼마 없어요~ ^^;

크게 볼거리가 있지는 않아도 가족이나 연인, 친구가 가면 편하게 산책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편안한 곳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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